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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실습) 입원환자 낙상 위험요인 + 낙상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간호실습) 입원환자 낙상 위험요인 + 낙상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입원환자의 낙상 위험요인

– 내적 요인

  • 낙상 과거력
  • 고령(65세 이상)
  • 감각기능 저하(청력, 시력)
  • 보행장애
  • 근육뼈대계 장애
  • 정신기능장애
  • 실신 또는 기절
  • 낙상에 대한 두려움
  • 급성질환 상태
  • 만성질환(관절염, 심장질환 등)

– 외적 요인

  • 2~4개 이상의 약물 복용
  • 욕실과 화장실에서의 보조지지도구의 결여
  • 가구나 시설의 부적절한 디자인
  • 바닥의 상태(미끄러운 바닥 표면, 닳아 헤진 카페트, 바닥에 노출된 코드와 전선, 부서지거나 금이 가서 평평하지 않은 복도 등)
  • 불충분한 조명
  • 부적절한 보조도구의 사용
  • 불충분한 지지도구
  • 신체보호대 사용
  • 침상난간의 사용

– 낙상 위험 도구(MFS)에 따른 항목들을 사정한다.

– 좀 더 자세한 낙상위험요인 사정도구[보바스기념병원 낙상위험 사정도구(BMFRAS)]로 사정할 수도 있다.

입원환자 낙상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1. 즉각적인 환자 상태 확인

의식 및 반응 확인: 환자가 의식을 잃었는지, 대화가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호흡 및 맥박 확인: 무호흡, 청색증(입술이나 손끝이 파래짐)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부상 부위 확인: 머리, 척추, 팔다리 등에서 출혈, 부종, 변형 등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2. 응급처치 및 의료진 호출

심각한 부상(의식소실, 출혈, 골절 등)이 의심될 경우

  • 즉시 콜벨 또는 응급 호출을 통해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 머리를 부딪혔을 경우, 즉시 담당 의사에게 보고하고 신경학적 평가를 준비합니다.
  • 골절 의심 시 부목을 대거나 환자를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 출혈이 있을 경우 압박 지혈을 시행합니다.

경미한 부상(찰과상, 경미한 타박상 등)일 경우

  • 부상 부위를 확인한 후, 냉찜질(부종 예방) 또는 상처 소독을 시행합니다.
  • 필요시 진통제를 투여하고 환자의 통증 정도를 모니터링합니다.

3. 낙상 보고 및 기록

낙상 보고서 작성

  • 낙상 발생 시간, 장소, 상황, 환자 상태, 목격자 여부, 초기 처치 내용 등을 기록합니다.
  • 병동 책임 간호사 및 의료진에게 사고 내용을 보고합니다.

환자 및 보호자 설명

  • 낙상 원인과 현재 상태, 향후 경과에 대해 보호자에게 설명합니다.
  • 추가적인 검사(CT, X-ray 등)가 필요한 경우 동의를 받습니다.

4. 추가적인 모니터링 및 예방 조치

낙상 후 신경학적 변화 관찰

  • 24~48시간 동안 의식, 신경학적 증상(구토, 어지러움, 의식 저하 등) 변화를 주의 깊게 살핍니다.
  • 필요 시 V/S(활력징후) 및 신경학적 사정(GCS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 낙상 원인을 분석하고, 침대 난간 조정, 보행 보조기 사용, 신체 억제대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합니다.
  • 필요 시 환자의 낙상 위험도를 재평가하고, 예방 계획을 수립합니다.
  • 환자 및 보호자에게 낙상 예방 교육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