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연구) 위암 03
V. 간호진단(2개)과 중재 및 관리 방안
1. 간호진단 #1 식욕부진과 관련된 영양불균형
1) 근거
– 통계청(2023)에 따르면 위암 환자의 상당수는 진단 전후로 체중감소와 영양결핍을 경험했다.
– 위절제술 후 환자 70% 이상에서 체중 감소 및 소화장애 발생 보고(국립암센터).
2) 간호중재
(1) 식사 패턴 조절
– 하루 3끼 대신 1일 5~6회 소량 식사를 권장하여 소화 부담을 줄인다.
– 식사 간 간격을 충분히 유지하여 소화 효율을 높이고, 과식으로 인한 덤핑증후군(Dumping Syndrome) 발생을 예방한다.
–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교육하여 위장관 기능을 안정화한다.
(2) 영양 구성 관리
– 고단백, 고칼로리 식품 중심으로 구성하여 체중 감소를 방지한다. 예: 계란, 두부, 치즈, 견과류, 닭고기 등.
–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제공하고, 지방 과다 음식이나 튀김류는 제한한다.
– 염분, 자극적 음식 제한을 통해 위 점막 자극과 체액 불균형을 예방한다.
(3) 영양 모니터링
– 체중, BMI, 근육량, 체수분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한다.
– 혈청 알부민, 전해질, 혈색소 등 생화학적 지표를 모니터링하여 영양 상태 변화를 평가한다.
– 개인 맞춤형 영양 계획
– 영양사와 협력하여 환자의 기호, 소화능력, 치료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 제공.
– 수술 후 연하 곤란이 있으면 죽, 미음, 연화식 등 단계적 식사 조정.
– 필요 시 경구영양보충제(ONS) 또는 경관영양(튜브식) 고려.
(4) 비약물적 중재
– 식사 전 가벼운 산책이나 복부 마사지로 소화 촉진.
– 오심·구토가 심한 경우 식사 전 항구토제 투여 협조.
– 환자가 스스로 식사 일지 작성하도록 지도하여 자가관리 능력 강화.
– 교육 및 정서적 지지
– 환자와 가족에게 영양 상태 유지의 중요성 교육.
– 식사와 관련된 스트레스, 식욕 저하에 대한 정서적 지지 제공.
2. 간호진단 #2 위암 고위험 생활습관(고염식, 음주, 흡연 등)과 관련된 건강위험성
1) 목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위암 발생 위험 감소
2) 간호중재
–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 ‘저염 식단 체험교실’ 운영, 가정용 나트륨 줄이기 가이드북 배포
– 노인복지관·학교 급식에 저염식·신선식품 메뉴 도입 홍보
– 금연·절주 지원
– 금연클리닉 연계, 니코틴 패치 제공, 절주 상담 프로그램 운영
– 지역사회 캠페인(‘1일 1음주 줄이기’, ‘담배 대신 건강’) 전개
– 감염 조기 발견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검진 권고 및 치료 지원
– 위험군 대상 ‘위 건강 상담의 날’ 운영해 상담·검사 연계
– 행동 변화 동기 강화
– 생활습관 실천 스티커 카드, 건강 포인트 적립 등 보상체계 도입
– 성공 사례 주민 발표회 개최로 모범 사례 확산
3. 국가차원 관리방안
1) 국가암검진 지원사업
– 사업목적: 한국은 위암을 포함한 6대 암에 대해 국가 암검진사업을 운영 중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하여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사업의 필요성 :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이므로,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국가적 차원의 암검진이 필요하다.
– 위암 : 만 40세 이상 남녀, 2년, 위내시경검사
2) 국가 암검진 질관리 사업
– 목적 및 필요성: 국가암검진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에 따라 검진의 질 관리 중요성이 커짐.
– 사업 내용
(1) 지속적인 질 관리 체계 구축: 암검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암 발견율, 추가검사 요청률, 위양성·위음성률 같은 지표를 활용해 평가와 감시.
(2) 검진기관 교육: 멘토링 교육을 실시해 취약 부분을 개선,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거나 기관이 전문 교육 기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
(3)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암종별, 검사방법별, 보건인력별로 특화된 콘텐츠를 전국 암검진기관에 제공하여 교육의 접근성을 높임.
4. 간호사의 역할
– 의료정보 제공자: 진단, 검사, 수술, 치료(항암·방사선), 관리, 행정 관련 체계적인 정보를 환자에게 전달.
– 증상 조절 및 신체적 회복 지원자: 수술 후 초기 회복 단계에서 통증, 상처, 오심, 영양 기타 증상 관리에 대한 상담을 집중적으로 수행.
– 자가간호 중심 교육자: 퇴원 이후 자가간호 역량 강화를 위해 자가관리 방법, 생활습관 조정, 치료 복용, 운동, 식이 등을 지도: 소량·고빈도 식사, 덤핑증후군 예방, 미세영양소(비타민 B12) 보충
– 심리사회적 지지 제공자: 수술 전 스트레스 관리, 정서적 안정과 대처를 위한 심리적 지원
– 상담 시기별 조정자로서의 역할: 수술 전에는 정보 전달과 정서적 지지, 수술 직후 및 외래 초기에는 신체 증상 관리 및 치료 관련 정보, 이후에는 자가간호 중심의 교육
- 폐경 완경 논란 – 산부인과 의사 입장
- 병원안전사고 사례 분석 (12개월 영아 과다 투약 사망사고)
- 동공크기 대광반사
- 출혈성 뇌졸중 (Hemorrhagic Stroke) 종류 특성
- 허혈성 뇌졸중 (Ischemic Stroke) 종류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