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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위장관기능장애 03 – 일반 간호

(성인간호학) 위장관기능장애 03 – 일반 간호

오심과 구토

– 클로르프로마진과 프로클로르페라진과 같은 페노티아진유도체에 속하는 약들은 화학수용체의 자극에 의해 생기는 구토를 억제한다. 또한 온단세트론과 같은 시로토닌길항제는 시로토닌 수용체를 차단하여 구토를 억제한다.

– 장 질환 시 발생하는 오심은 십이지장의 팽만에 의해 초래되며, 소장의 윗부분이 폐색된다면 구토가 발생

– 오심과 구토로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 상태가 나타날 수 있다. 간호사는 오심과 구토 양상을 사정하고, 섭취량과 배설량을 측정한다. 피부의 탄력성, 점막상태를 확인하여 탈수증상을 사정하고 전해질 검사를 하여 불균형 정도를 평가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방된 수액을 정맥이나 구강으로 투여한다. 정도가 심하면 금식시키고 감압을 위하여 비위관을 삽입한다. 구강간호를 자주 시행하고 처방된 진토제를 투여한다. 간호사는 오심과 구토를 호소하는 대상자들이 안위를 회복하고 오심과 구토의 증상이 사라졌는지,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하는지, 전해질 수준이 정상범위에 있는지, 수분과 음식물을 적당히 섭취하는지를 평가해야 한다.

변비

– 변비는 배변이 비정상적으로 드문 경우와 비정상적으로 단단한 변을 의미한다.

설사

– 장 내용물이 소장을 빨리 통과할 때 발생한다.

– 수분 흡수의 감소, 수분의 과다분비

– 설사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고 대부분의 급성 설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초래된다. 만성 설사는 영양 흡수장애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

– 간호사는 환자의 설사 양상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 및 장음의 증가 여부를 사정한다.

– 섭취량과 배설량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을 관찰하여 교정한다. 또한 대변에 혈액과 점액이 섞여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 항생제나 항염제는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을 치료하기 위해 투여하며, 설사가 조절되지 않을 경우 지사제 투여

통증

– 약물요법에는 제산제, H₂-수용체 차단제와 점막보호제 등이 처방되며 이때 간호사는 통증에 대한 약물의 효과를 사정한다.

–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알코올, 콜라, 담배, 카페인 함유식품, 우유 등을 제한

출혈

– 자주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출혈 증상을 사정하며, 필요시 중심정맥압을 측정한다.

– 혈색소, 헤마토크릿, 혈액응고 검사결과을 확인하여 교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