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정상반사 (Neonatal Primitive Reflexes)
1. 정의
- 출생 직후 신생아의 중추신경계 발달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본능적, 자동적 반응.
- 생후 특정 시기에 나타나 정상적으로 소실되며, 지속되거나 비대칭적일 경우 신경학적 손상 의심.
2. 해부학
- 뇌간, 척수, 중추신경계 미성숙 부위와 관련.
- 대뇌피질이 발달하면서 점차 억제되어 사라짐.
- 운동 신경과 감각 신경이 협응하여 반사 반응이 나타남.
3. 원인
- 정상적인 태내 발달 과정과 출생 후 신경계 미성숙으로 인해 나타나는 생리적 현상.
- 병적 원인 X (단, 소실 지연·비대칭·부재는 병적 원인 가능).
4. 증상 (주요 반사 종류와 특징)
- Moro 반사: 놀라면 팔을 벌렸다가 움켜쥠 (4~6개월 소실)
- Rooting 반사: 뺨 자극 시 그쪽으로 머리 돌림 (3~4개월 소실)
- Sucking 반사: 입에 자극 시 빠는 동작 (3~4개월 소실)
- Palmar grasp 반사: 손바닥 자극 시 꽉 쥠 (3~4개월 소실)
- Plantar grasp 반사: 발바닥 자극 시 발가락 굽힘 (8~10개월 소실)
- Babinski 반사: 발바닥 긁으면 엄지발가락 신전, 나머지 벌림 (12~18개월 소실)
- Stepping 반사: 세워서 발 닿게 하면 걷는 동작 (4~8주 소실)
- Tonic neck reflex: 머리 돌린 쪽 팔·다리 신전, 반대쪽 굴곡 (4~6개월 소실)
5. 진단적 검사
- 특별한 기계적 검사보다는 신체진찰을 통해 확인.
- 각 반사 유무, 대칭성, 소실 시기 확인 → 신경계 발달 평가에 활용.
- 이상 시 신경학적 검사, 뇌초음파, MRI 등 추가 검사 고려.
6. 치료 및 간호중재
- 정상 반사의 발현 및 소실을 관찰하여 신경계 발달 평가.
- 비대칭적·지속적 반사가 있을 경우 즉시 보고 및 정밀검사 의뢰.
- 부모 교육: 반사가 일시적이고 정상 발달 과정임을 설명하여 불안 완화.
- 미숙아의 경우 반사 소실이 지연될 수 있음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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