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간호학) 신생아기 02
성심리발달
– 출생 후 신생아가 구강 자극, 부모와의 신체적 접촉, 껴안아주고 들어 올리는 등의 접촉을 통해 만족을 찾으면서 계속 이루어짐.
심리사회발달
– 신생아기를 포함한 영아기의 발달적 과제는 신뢰와 불신
– 신생아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며 부모가 빠르게 욕구를 충족시켜줄 때 기본적인 신뢰감이 향상
– 충분한 지지와 적절한 영양공급, 사랑받는 환경을 통해 신생아는 애착 형성할 것이며 긍정적인 관계를 발달시킴
– 애착 형성은 정서적 반응과 연관 -> 고아와 같이 상호작용 부족한 신생아는 신체 성장, 언어, 지적발달이 지연됨
건강증진과 유지 : 분만실과 신생아실에서의 관리
– 분만실에서 신생아 관리 일차적 목표 : 기도 유지, 분비물 배액 촉진
– 분비물의 배액을 촉진하기 위해 머리를 15~30°정도로 낮게 똑바로 또는 옆으로 눕힌다.
– 신생아실 환경
- 온도, 습도 : 온도 24도, 습도 50~60% 유지 → 신생아 체표면적 넓고, 피하지방층 적어 열 손실 쉽게 일어남 →체온 낮아지면 산소 소모 증가됨
- 교차 감염 예방 : 손위생 중
- 임균성 안염, 클라미디아에 의한 결막염 예방적 처치 : 눈 관리(0.5% erythromycin, 1% tetracyclin 안연고)
- 목욕 : 피부관리(pH5 정도의 약산성) → 피부의 산성막을 유지하기 위해 온수만을 사용해 목욕을 시키는 것이 바람직
- 출혈예방 : Vit K injection을 출생 직후 1시간 이내에 투여
- 예방접종
사전 건강지도
영양
– 모유수유의 장점
(1)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2) 정확한 온도이며,
(3) 멸균할 필요가 없고,
(4) 소화가 잘되며,
(5) 모유의 지방은 흡수가 잘 되고,
(6) 미생물에 대한 면역 항체가 들어 있고,
(7) 경제적
– 모유와 조제유의 차이점
(1) 모유 월등히 우수,
(2) 단백질 함량은 모유보다 우유가 높다. (우유의 주요 단백질은 카제인(casein))
(3) 모유는 락토알부민(lactoalbumin), 생체이용률에서 모유 단백질이 더 우수
(4) 모유, 조제유에 비해 필수지방산과 유당 많이 함유, 흡수가 잘되고 장의 건강에 유익
(5) 모유, 면역체(Ig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줌
– 유당불내성 : 유당 분해하는 효소 없거나 부족, 복통 설사 → 유당이 함유된 모유나 조제유 대신 콩 단백 제품으로 대치
– 수유시간 : 부모와 신생아 간 상호작용, 서로 배우는 시간, 애착 발달에 결정적으로 작용
– Self-demand feeding : 신생아가 배고플 때 수유하는 방법
체온조절
– 신생아의 열 생산 능력과열 손실 위험
- 신생아는 몸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체표면적, 피하지방층 부족, 단열능력이 낮은 편
– 갈색 지방조직 대사 : 신생아의 주요 열 발생 형태
- 갈색 지방조직은 주로 견갑골하, 액와, 부신, 종격동에서 발견
- 세포대사율과 산소소모를 증가시켜 열을 생산
수면
– 신생아의 수면주기
- 신생아, 평균 45분의 수면주기, 하루에 16~19시간 수면
- 24시간 주기의 리듬은 중추신경계에 의해 조절
– 영아돌연사증후군(SIDS)
- 신생아에서 측위나 앙와위 수면이 영아돌연사증후군의 발생률을 감소시킴
- 베개, 두꺼운 이불이나 담요, 양가죽 같은 부드러운 잠자리에서 수면을 취하는 신생아는 영아돌연사증후군 발생률이 높다.
신생아 선별검사
기저귀 간호
– 여아 신생아의 기저귀를 바꿀 때는 앞에서 뒤로 닦도록 교육
– 기저귀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기저귀 발진 예방에 가장 좋다.
– 기저귀 발진의 이유
- 피부의 많은 습기
- 비비거나 문지르기
- 피부와 소변, 대변과의 지속적인 접촉
- 항생제 사용(효모균 감염)
- 기저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 기저귀 발진 치료 : 기저귀 자주 교체, 기저귀 부위를 깨끗한 물을 이용하여 씻어주고, 보호 연고나 크림(산화아연 또는 바셀린)을 두껍게 적용하는 것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 신생아 대사질환 선별검사는 조기치료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거나 최소한 질환의 경과를 호전시킬 수 있는 유전질환을 가진 신생아를 발견하는 것
– 우리나라 정부지원 6종 : 페닐케톤뇨증, 선천성 갑상선 기능저하증, 갈락토스혈증, 단풍당뇨증, 호모시스틴뇨증, 선천성 부신과형성증
– 검사시기 : 생후 3~7일 이내
– 조기발견의 의의 : 조기 치료를 시작하면 정신지체와 발육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
– 모든 신생아 대상
– 3개월 전 청력손실 발견
– 6개월까지 중재 시작
안전증진과 손상예방
– 난간이 올려진 침대를 제외하고는 신생아를 절대로 혼자 두어서는 안 된다.
– 안전사고는 아동 사망과 입원의 원인, 1세 이하 아동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다.
– 신생아에게 일어나는 가장 위험한 사고는 낙상, 질식, 중독, 자동차 사고
– 자동차 사고 -> 카시트 이용
– 중이염, 호흡기감염 -> 간접흡연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