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아동청소년간호학) 영아기 02 건강증진

(아동청소년간호학) 영아기 02 건강증진

건강증진

– 영아의 건강상태는 급격한 성장과 발달의 변화에 대한 영아의 적응능력에 대한 좋은 지표, 건강증진과 건강유지는 매우 중요

– 건강검진은 영아가 지닐 수 있는 문제를 사정하고 검사 할 기회를 제공

– 페닐케톤뇨증, 철 결핍성 빈혈, 납중독,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

– 영아의 건강검진은 출생 직후 첫 아프가 점수와 신체적 검사와 함께 이루어짐

– 첫 1년 동안, 건강 검진이나 병원방문은 보통 2주째, 이후 2, 4, 6, 9, 12개월에 방문

– 방문 검사는 일반적으로 건강 사정, 신체적 검사, 성장 지표(체중, 신장, 두위), 사전 건강지도, 부모의 관심, 예방접종이 포함

방문 목적1개월2개월4개월6개월9개월12개월
사정 : 발달이정표, 청력, 시력, 영양발달VVVVVV
신체검진VVVVVV
성장측정 : 키, 체중, 머리둘레VVVVVV
예방접종*
사전 건강지도 : 영아 간호, 기대되는 성장 발달, 안전, 치아건강VVVVVV
선별검사 : 폐닐 케톤뇨증(PKU)V
갑상선V
헤마토크리트, 헤모글로빈VV
VV
부모의 관심VVVVVV

시력발달

– 신생아 20/100에서 20/200 정도의 시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남

– 시력발달은 영아가 시야 내에 있는 불빛이나 사물을 따라오는 것, 사물이 멈추면 몸의 움직임을 멈추는 것에서 볼 수 있다.

– 6개월 : 친숙한 얼굴을 구별할 수 있음, 낯선 사람에 대한 불안 경험

– 영아 : 시력 향상과 운동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환경 속의 다양한 색깔과 모양에 반응하기 시작, 흑백 대조되는 물건 좋아함

– 시각적 반응과 눈 맞춤의 결핍은 시각적 문제의 지표 될 수도 있다.

청력발달

– 언어발달지연 예방을위해 청력검사가 조기에 필요함

– 사람의 목소리는 청각적으로 중요, 쉽게 사용 가능, 영아는 환경에서 다른 소리보다 사람의 목소리 더 선호함

– 청각 문제는 반드시 조기에 검사해야 함

– 청각문제는 영아가 지속적으로 청력발달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임

치아간호

– 유치의 출현 : 보통 6개월경에 나기 시작

– 첫 번째로 출현하는 치아는 아래쪽의 중앙 앞니, 4~8주 이후 위쪽의 중앙 앞니가 출현

– 치아위생 간호 : 충치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생후 1년 동안 모유수유, 자는 동안 젖병수유 금지, 탄산음료, 주스 드링크 피한다.

– 불소 사용

– 젖병 충치 : 치아 에나멜질위의 당분 영아의 입속에서 박테리아가 당분과 만나 충치로 되는 기회를 제공

영양

– 모유수유/ 젖병수유/ 혼합수유

– 열량요구량의 변화

  • 출생시 110~115kcal/kg/일
  • 6~12개월경 85~96kcal/kg/일

고형식이와 이유

– 4~6개월 혀의 밀어내기 반사가 감소

– 젖병수유만으로 배가 고프므로 반고형식이 권장

– 시작 시기의 결정은 의료인과 의논 후 개인별로 고려

– 쌀 곡분 -> 과일과 채소 –> 다진 고기 순

– 고형식이에 대한 지침

연령식품빈도
4~6개월쌀미음하루에 2번
6~8개월채소
과일
주스
하루에 2번
하루에 1번
하루에 1번 (적은 양)
8~19개월고기하루에 1번
9~12개월손가락 크기 음식적어도 매일
10~12개월계란 노른자하루에 1번
10~12개월필요시마다

이유

– 수유 방법이 다른 방법으로 전환하는 과정으로 모유수유에서 젖병 수유, 젖병에서 컵으로 변경하는 것

– 이유 행동에는 숟가락으로 먹기, 젖병 잡기, 혼자서 손가락이나 숟가락으로 먹기, 씹는 음식 먹기, 수유 동안 안겨 있으려는 욕망의 감소 등

– 대한모유수유의사회는 6개월 동안은 완전모유를 아동에게 먹일 것을 권고

– 영아가 모유나 조제유로부터 너무 빨리 이유를 시작하면 철분 결핍성 빈혈이 올 수 있다.

– 이유는 모유수유에서 젖병수유로의 점차적인 변경, 젖병수유에서 고형식이, 컵으로마시는 것 등의 순서로 점차적으로 변경

달래기 젖꼭지

– 구강 자극 또는 빠는 것은 영아의 즐거움과 만족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 근육 활동의 통합이 처음으로 나타나는 것

– 영양적 빨기 : 영아에게 젖병이나 모유수유를 통해 생명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섭취

– 비영양적 빨기 : 즐거움과 만족의 원천으로 사용

– 영아의 불만족은 수면, 음식, 안기는 것, 빠는 것 때문에 야기됨

– 달래기 젖꼭지를 사용할 때 양육자는 달래기 젖꼭지의 사용과 안전에 대해 적절한 정보를 받는 것이 중요

– 달래기 젖꼭지를 선택할 경우 유두의 모양과 같은 것을 사용

– 돌봄 관계가 확립되기 전에 달래기 젖꼭지 사용하면 영아에게 엄마의 유두와 혼동하게 되며, 모유수유 거부할 수 있다.

의사소통

– 영아의 의사소통은 욕구, 감정, 태도를 표현, 중추신경계의 성숙과 지적능력, 사회적 상호작용과 관계

– 영아의 첫 의사소통 수단인 울기, 웃기는 양육자로부터 다른 반응을 일으킴

– 영아는 2개월에 반사의 한 형태로 미소 보임

– 사회적 미소는 양육자로부터 관심과 즐거움을 얻기 위해 사용

– 영아기 동안에는 말할 수 있는 단어보다 이해할 수 있는 단어 많다.

– 첫 1년의 끝 무렵에는 ‘다다’, ‘마마’ 같은 몇 개 단어를 말할 수 있고, ‘안녕’, ‘안돼’와 같은 간단한 지시어를 이해함.

– 영아의 언어발달

단계연령대특성
출생~2개월– 운다
– 수유시 편안하게 보인다.
– 구구 소리낸다.
– 익숙한 목소리에 옹알거린다.
– 소리에 놀람반사가 나타난다.
– ㅅ리에 돌아보거나 쳐다본다.
– 사람 목소리를 더 좋아한다.
3~6개월– 놀거나 즐거울 때 옹알거린다.
– 깩깩거린다.
– 크게 웃는다.
– 마, 무, 바, 가, 아, 다 같은 소리를 낸다.
– 말하는 입을 본다.
– 소리 나는 쪽을 번갈아 본다.
– 자신의 이름을 알아듣는다.
– 시선을 모으려고 소리를 이용한다.
7~9개월– 옹알거림과 지음 소리를 더 많이 낸다.
– 두 모음 바바, 다다 같은 것을 사용한다.
– 다른 사람에게 얘기한다.
– 활동에 언어를 연결시킨다.
– 간단한 지시에 반응한다(안돼).
– 익숙한 말을 이해한다.
10~12개월– ‘엄마’, ‘아빠’를 말한다.
– 다른 사람 말을 따라한다.
– 의도적인 몸짓을 한다.
– 3~5가지 단어를 배운다.
– 가족구성원의 이름을 인지한다.
– 사물을 이름으로 구분한다.
– 간단한 지시를 이해한다(안녕).

기질과 성격

– 기질(temperament)은 영아가 주위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방법

– 유전학적으로 특별한 기질적 특성 부여 받음

– 특성은 양육자의 성격과 결합, 아동과 환경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의 특징적 양상 만든다.

기질의 특성(Thomas, Chess, Birch) : 행동의 특성이고, 착하고 나쁜 아동 개념 아니다.

1. 활동성 : 신체적 활동의 강도와 빈도

2. 리듬감 : 신체적 기능의 규칙성과 반복성

3. 접근과 철회 : 주어진 자극에 대한 초기 반응

4. 적응력 : 주어진 자극에 대한 아동의 반응과 적응의 쉬움 혹은 어려움

5. 반응의 강도 : 자극에 대해 반응하기 위한 아동의 에너지 사용의 정도

6. 책임감의 한계 : 요구에 대해 유발되는 아동반응에 의한 자극의 양

7. 정서 : 다양한 상황에 존재하는 행복과 불행의 양 혹은 즐거움과 친숙한 행동 대 불유쾌함과 비친숙한 행동

8. 주의산만 : 지속적인 행동을 변경할 수 있는 자극에 대한 효과

9. 주의와 지속성 : 장애물이 있음에도 활동을 수행하고 유지하는 아동의 시간적 지속성

산통

– 산통(colic) : 3개월보다 어린 영아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건강문제, 설명되지 않는 울음, 달래기 어려운 울음으로 나타남

– 일반적으로 1~2주의 영아에게 나타나고, 약 16주에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 큰 소리로 지속적으로 울고, 다리를 복부 쪽으로 끌어당기는 특징

– 3의 법칙 : 첫 3개월 전에 일어나고, 하루에 3시간 이상 울며, 1주일에 3번 이상, 적어도 3주 동안 지속

– 산통의 불편함이 있는 영아를 안정시키는 몇 가지 제안들

  • 다량의 공기 흡인을 줄이기 위해 천천히 수유하고, 자주 트림시키며, 상체를 높인 자세를 유지한다. 체중에 따라 권장되는 일정량 이상의 수유를 하지 않는다.
  • 모유수유를 할 때에는 가스 생성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 가스생성 음식에는 양파, 양배추, 마른 콩, 케일 등이 있다. 이것은 먹은 후 1주일이 되어야 결과를 알 수 있다.
  • 경련이나 갑작스런 움직임과 같은 자극을 감소시키고자 영아를 감싼다. 신체를 접촉하여 앞에서 감싸는 도구나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유용하다.
  • 영아를 데리고 자동차 드라이브를 한다. 대부분의 산통이 있는 영아는 진동과 움직임을 좋아한다.
  • 적어도 20분간 그네를 태운다. 이 방법은 움직임을 제공하고 가족에게 쉬는 시간을 제공한다.
  • 영아의 배에 부드러운 압력을 주고 걷거나 영아를 흔든다.
  • 영아가 누워 있는 동안 등을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 음악을 들려주거나 격렬한 소음(헤어드라이기, 진공청소기, 선풍기, 팬), 임신 시에 들려주었던 테이프나 부드러운 음악을 제공한다.
  • 환경적 자극을 줄이기 위해 영아를 어둡고 조용한 방에 둔다.
  • 다른 방법이 듣지 않을 때에는 영아를 그냥 울게 내버려 둔다. 종종 울다 지치는 것이 영아를 잠들게 한다.
  • 영아의 배에 따뜻한 타월을 놓는다.
  • 울음과 민감성으로 지친 영아를 흔들지 않는다.

산통을 완화시키는 방법들

수면

– 다양한 수면 양상 가짐 -> 기질, 수유에 대한 만족, 부모의 각성주기에 대한 반응, 환경적 조건 등에 영향을 받음

– 낮잠 시간 : 1년까지 하루 한두 번의 낮잠

– 첫 한달 동안 영아는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인 약 16시간 잠

– REM 수면이 많다.

– REM 수면 주기동안 중추신경계와 뉴런의 급격한 발달이 일어남

– 영아가 성숙함에 따라 수면 : 각성 주기는 낮에 깨어 있고 밤에 자는 형태로 발전 → 3~4개월경에 생기고 수면형태가 확립

– 영아의 수면배열은 매우 다양함

– 간호사는 수면 문제 유무를 알아내어야 함

– 건강한 수면 양상을 촉진할 수 있는 대책

  • 목욕을 시키거나,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노래, 안아서 흔드는 등의 방법으로 일상적 잠자리 규칙을 만든다.
  • 조용하고 편안한, 아늑한 환경을 제공한다.
  • 따뜻한 잠옷을 사용한다.
  • 어두운 조명을 사용한다.
  • 아기침대를 놀이장소로 사용하지 않는다.
  • 잠이 들려고 할 때 침대에 눕힌다.
  • 앙와위 또는 측위로 눕힌다.
  • 밤에는 수유하지 않는다 : 필요할 시에는 짧게 한다.
  • 수유하거나 기저귀를 교환한다고 영아를 깨우지 않는다.

영아돌연사증후군

–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죽음으로 보통 1개월~1년 사이에 발생(대부분 6개월 이내 발생)

– 영아돌연사증후군은 영아가 2~4개월일 때 발생

– 앙와위 : SIDS 사망의 감소

– 원인

  • 환기, 심폐기능의 발달 지연
  • 과잉 환기 반응, 화학적 민감성, 혈압과 관련된 뇌의 비정상적인 발달과 영양결핍
  • 저산소증, 과잉탄산의 유해자극과 관련된 과호흡
  • 후두 화학반사의 환기 반응 감소로 말미암은 무호흡, 서맥

목욕


– 제대가 떨어지기 전까지는 부분 목욕 시킬 수 있지만 기저귀 발진을 예방하기 위해 기저귀 주위는 반드시 청결하게 해야 한다.

– 목욕 중에는 영아의 발한을 피하고자 최소한으로 몸을 노출시킨다.

– 수건으로 얼굴을 닦기 전에 솜으로 눈의 내안각에서 외안각으로 닦는다.

– 생식기 부위는 항상 마지막에 씻긴다.

– 제대 떨어지고 나서는 5cm 정도 깊이의 따뜻한 통목욕 할 수 있다.

피부와 손톱관리

– 영아에게 로션과 파우더는 사용하지 않는다. -> 로션을 사용한다면 알레르기를 덜 일으키는 제품 사용

– 베이비파우더는 심각한 흡인성 폐렴 유발할 수 있고 영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 자기 몸을 긁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손톱과 발톱을 깎아 줌.

기저귀 발진

– 원인 : 대변-피부를 자극하여 발생, 소변-암모니아로 변한 화학물질이 자극

낯가림(stranger anxiety)과 분리불안(separation anxiety)

– 약 8~12개월에 나타나며, 대상영속성이 발달하는 시기

– 15~18개월에 가장 심하며, 2년경에는 사라짐

분리불안 : 양육자와 떨어질 때 일어남

  • 영아가 양육자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남
  • 시간이 지나고 분리가 반복되어 영아가 분리에 대처하는 인지능력이 생기게 되면 이 행동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

낯가림 : 낯선 사람이 나타났을 때 일어난다.

– 8개월 영아는 다른 것을 구분하는 것, 낯선 사람과 친숙한 사람이 같이 있을 때 구분하는 능력이 빨리 일어난다.

– 영아는 위축되거나, 찌푸리거나, 울먹이거나, 울거나, 남에게 의존하는 것으로 낯가림과 분리불안을 표현

– 낯가림은 낯선 사람의 접근방식이 영아의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

놀이

– 놀이는 영아의 성숙을 돕고, 새로운 운동기술에 대한 연습 기회를 제공, 영아 주변의 사람과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한다.

– 놀이는 신체 조정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기술을 증진, 인지와 언어기술을 발달시키고 주의집중, 지속력, 전문적 능력을 확대시킨다.

– 6~12개월까지의 영아는 언어, 감각운동 기술의 발달을 증진시키는 목소리, 소리, 음악, 다양한 장난감과 관련된 반복적인 활동함

– 양육자의 참여와 책임감은 놀이의 질에 영향을 주는데, 대인 관계적 접근이 필수적

– 가장 값진 놀이는 양육자와 함께하는 것

– 양육자의 놀이는 아동과 활동, 성취감, 기쁨을 나누면서 관계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