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간호학) 유아기 02 건강증진
건강증진
– 간호사의 역할은 충분한 영양, 보건, 안전한 생활환경 등과 같은 아동의 권리를 지지하는 일을 포함
–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사의 모범실무는 문화, 민족, 사회적 구조, 문맹, 사회경제적 요인 (빈곤과 노숙), 매스미디어, 유전학과 유전체학, 건강불평등에 대한 인식을 포함
– Gemelli, 유아 부모를 위한 세 가지 필수적인 역할
-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과 폭력성이 강한 TV로 부터 유아를 보호하고 장시간 동안 유아를 혼자 두지 않는다.
- 가족과 사회에서 정한 한계와 규칙 속에서 유아의 욕구를 어떻게 만족시킬지 가르쳐준다(예: 식사시간에 자신의 접시에 있는 음식을 먹는다).
- 새로운 음식을 먹으면 칭찬해주고 싫어하는 음식을 던져버리면 훈육을 해야 하는 것처럼 자율성에는 제한이 따른다는 것을 유아에게 가르쳐주면서 감정이입, 용기, 지지, 사랑을 제공해준다.
정기 건강검진
– 유아 15, 18, 24, 36개월 때 건강검진
– 정기 방문은 유아의 건강상태 살펴보고 영아기에 하지 않은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필요
– DTaP, 소아마비, B형 간염,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등 영아기에 접종할 기회를 놓친 경우 수정된 예방접종계획을 따른다.
– 건강검진은 모든 신체검사(혈압, 신장, 체중), 헤모글로빈 수치(철분결핍빈혈증), 치아상태, 시각과 청각 검진을 포함
– 36개월까지 머리둘레 측정
– 발달미숙, 신경과민, 고위험지역에 살고 있는 아동에게는 혈청 납 검사를 권장
영양
– 간호사는 영양에 대해 상담하기
– 부모는 식사시간이 스트레스를 주는 시간이 아니라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만들 수 있다.
– 유아는 정확한 수저 사용법을 배워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음식을 많이 흘려 지저분하게 만듦
– 식습관은 처음 2~3년 동안에 결정
– 양육자는 패스트푸드 섭취를 1주일에 1~2회 제한하기
– 몸에 좋은 간식 제공
– 식사 분량과 유아의 취향을 고려해서 신경 써야 함.
– 주스는 하루에 120mL 정도로 제한하기
– 유아는 굶지 않으며 배가 고프면 먹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함.
– 간호사는 양육자에게 유아에게 필요한 의식주의 행동(같은 접시, 같은 컵)에 대해 알려 주어야 함
– 간호사는 유아의 위험한 영양에 대해 파악하고 부모에게 교육하기
– 적절한 음식 선택, 질, 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가족의 전략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인식해야 함.
수면
– 유아의 수면패턴 : 늦은 오전과 오후 낮잠, 총 10~14시간
– 수면패턴 증진 방법 : 낮잠시간과 취침시간의 일과 확립
– 유아가 수면을 거부하고 물을 달라는 등의 핑계를 대며 빈둥거리면 확고하고 일관된 제한이 필요
– 유아의 약 20~25%는 한밤중에 일어나서 다시 잠들기가 힘들 수 있다. -> 유아는 스스로 진정하고 위로 하는 것을 배우도록 잠시 동안 울도록 그냥 두는 것이 중요, 계속 울게 되면 양육자는 안아주거나, 유아가 좋아하는 담요, 장난감은 유아가 다시 수면을 취하도록 도와준다.
치아위생
– 치아위생
- 충치는 아동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감염질환. 치은염, 치아상실, 전신감염 등과 같은 해로운 결과 초래할 수 있다.
- 물만 사용할 수도 있음
– 불소사용 : 충치를 줄이고 치아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적인 방법, 정확한 이용 교육 필요
– 간호사는 저소득층 가정을 파악하여 무료나 저비용으로 치과진료를 제공해주는 곳 연결, 치아관리에 대한 교육 제공해주어야 함.
안전과 손상예방
– 자동차 안전
- 체중과 몸에 맞는 카시트 사용
- 안전벨트 착용은 아동이 4세, 체중 18kg, 신장 100cm 최고중량, 체중 도달할 때까지 가능하면 역방향 탑승
– 가정과 환경의 안전방침
- 익사, 낙상, 중독으로부터의 안전
- 모든 약품, 유독물질(예 : 가솔린, 구충제 청소용품) 손 닿지 않는 곳에 보관, 잠금장치
– 물놀이 안전
- 절대 혼자 두지 말 것
- 화상위험 → 물 온도 48℃ 이하
– 장난감 사고
- 큰 블록 사용, 풍선은 위험
거부증
– 거부증은 아동이 자율성을 찾아가는 과정의 표현
– 유아는 원하는 것을 하고자 할 때 허락 해주지 않거나 자기에게 지시하는 것을 싫어함
– 모든 요구에 ‘아니요’라고 대답하거나 반대로 행동하므로 기쁨을 느낀다.
– 주의를 끌기 위한 유아의 행동에는 그 행동을 무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의식주의와 퇴행
– 의식주의 : 같은 컵, 같은 수저 사용 등의 동일성 지속 필요
– 퇴행 : 안전하고 친근했던 과거로 돌아감 → 퇴행을 무시하고 긍정적 특성이나 행동에 대하여 칭찬해주는 것
– 유아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하는 행동 : 공격, 회피, 주의산만, 고립, 정보구하기, 자신을 위로하는 행동, 감정 표현 등
훈육
– 일관된 훈육에 의해 통제력 발달
– 한계설정 : 유아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알도록 하는 것
– 성공적인 훈육의 3가지 필수요소
① 부모와 유아는 도와주고 사랑하는 관계 형성
② 바람직한 행동을 위해 긍정적인 표현을 한다
③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줄이거나 없애기 위해 강요하지 않는다
– 일관된 훈육을 통해 이해하고 책임감을 배우고 긍정적인 행동을 배우는 것은 중요
– 역할모델 사용 → 성공적 훈육
(1) 올바른 행동을 본다.
(2) 역할모델의 행동을 기억한다.
(3) 역할모델의 행동을 반복해서 따라해 본다.
(4) 모델행동을 하도록 동기화된다.
– 역할모델, 교육과정, 꾸지람, 무시, 활동중지(time-out), 아이를 무자극적인 환경에 놓아 두는 것) 등이 유아의 행동변화를 위하여 널리 사용되는 방법
분노발작
– 유아의 정상적인 표현, 4세가 되면 사라져야 함
– 분노발작의 이유
- 자율성에 대한 탐구와 언어표현 능력의 미흡으로 긴장이 높아져 생김
- 유아가 감정을 통제하지 못했을 때
– 분노발작의 증상 : 울음, 외침, 땅에 눕기, 발로 차기, 머리 부딪치기, 숨 참기 등
– 부딪치기가 계속되는 경우는 외상을 막기 위해 중재가 필요, 관심을 받기 위한 행동이라면 무시
– 분노발작을 다루는 법
- 분노발작 동안에 중재는 하지 않지만 외상을 예방하기 위해 곁에 있어야 함
- 분노발작이 끝나면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리게 함
– 유아가 분노발작을 한 후에 훈육하는 것은 효과 없다.
– 유아의 행동이 더 강해지기 전에 ‘타임아웃’을 주거나 유아의 방에 가도록 하는 것으로 분노발작 피할 수 있다.
배변훈련
– 독립적이고 자율적이라는 유아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바로 방광과 장 훈련
– 척수의 수초 형성과 괄약근의 발달은 약 12~18개월에 시작, 완성이 된 후 보통 18~24개월경에 장과 방광 훈련을 시작
– 방광조절은 장 조절보다 어렵다 → 소변은 훨씬 많이 보기 때문
– 벌이나 강압을 하는 것은 유아에게 수치심과 열등감을 줄 수 있다.
– 늦은 나이에 배변훈련이 끝나는 아동 → 늦게 시작한 배변훈련, 대변처리 거부, 변비문제 등과 관련
– 스트레스는 배변훈련을 방해하거나 혹은 장과 방광조절의 퇴행을 초래할 수 있다.
놀이
– 놀이는 유아 자신을 가르칠 수 있는 최초의 방법
– 평행놀이 : 다른 아동과 함께 놀지 않고 옆에서 놀이함
– 놀이친구의 감정에 관심 없고 좋아하는 장난감을 지키기 위해 때리거나 뺏는다.
– 유아가 새로운 장난감을 접할 때마다 교육-학습의 과정이 일어남.
- 장난감을 보여준다.
- 장난감의 사용법을 가르쳐준다.
- 장난감으로 놀거나 연습해보도록 한다.
- 얼마나 잘했는지 반응을 보인다.
– 새로운 장난감 혹은 게임과 놀 때 “왜요? ”, “왜 안 돼요?” 와 같은 질문의 시작은 자료를 모으고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발전시킴
– 놀이 경험의 일부분은 위장, 거짓, 상상
– 상상과 위장은 아동이 무엇을 바라는지 말해준다.
– 상상은 부모의 기대에 대처하고 아동이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현실을 부정하는데 도움
– 자신이 위험에 처했을 때 부모가 위험으로부터 구한다고 믿는 유아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세계를 재구성하여 현실세계의 믿음이 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