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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리학) 개요 03 – 약력학

(약리학) 개요 03 – 약력학

약력학의 개요

약동학은 사람의 몸이 어떻게 약물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는 학문이었다면

약력학(Pharmacodynmics, PD)은 약의 생화학적 및 생리학적 효과를 연구하는 것으로,

약물이 어떻게 사람의 몸을 변화시키는지 연구하는 학문(치료효과, 독성효과포함)이다.

환자 사이의 변동성

빈도분포곡선(Frequency distributuion)

서로 다른 용량의 약물에 반응하는 환자수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

→ 환자간 적절한 약물용량의 범위가 아주 넓다!

ED50 (Median effective dose; 중간유효용량) : 특정환자군의 50%가 치료효과를 나타내는데 필요한 약물의 용량

TD50 (Median toxic dose: 중간독성용량) : 50%가 특정부작용을 보이는데 필요한 약물의 용량

LD50 (Median lethal dose: 중간치사용량) : 동물군의 50%가 치사효과를 나타내는데 필요한 약물의 용량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 ED50 (중간유효용량) 과 TD50 (중간독성용량) 사이의 용량

치료지수계수(Therapeutic index ratio) : ED50 (중간유효용량) 과 TD50 (중간독성용량)의 ratio (TD50/ED50)

치료범위(Therapeutic window) : 효과를 나타내는 최저 농도와 독성을 나타내지 않은 최고의 농도 사이의 범위

* ‘치료지수가 크다’ : 약물의 안전한 사용범위가 넓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약물에서 높은 TI 지수가 요구되지만 심각한 질병치료의 경우 낮은 TI가 용인될 수도 있다.

* 큰 치료지수: 안심투여, 작은 치료지수: 신중투여

임상에서는 페니실린처럼 치료지수가 큰 약물은 과량을 투여하더라도 유해 작용이 크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의료진들은 부담 없이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와파린처럼 치료지수가 작은 약물은 용량 증량에 대한 반응이 크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현저히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의료진들은 항상 응급으로 응고검사(PT, INR)를 시행하여 그 결과 즉, 용량에 따른 효과를 확인하면서 사용한다.

효력(Potency)과 효능(Efficacy)

효력: 특정약물의 최대효과의 50%를 나타낼 수 있는 약물의 용량(ED50)

효능: 특정약물 처방으로 기대할 수 있는 최대의 치료효과

A약물과 C약물은 효능은 같다.

A약물이 C약물보다 효력이 좋다.

B약물은 A,C,D약물보다 효능이 작다.

B약물은 A,C,D약물보다 효력이 좋다.

* 두 약의 효과가 비슷하다면 이부프로펜의 용량이 적어서 타이레놀보다 효력이 좋다. 하지만 두통과 통증 해소의 효과는 둘 다 비슷해서 효능은같다고 할 수 있다. 이 두 약물로 해소되지 않는 극심한 통증이라면, 환자나 의사는 이 두 진통제의 용량을 늘리는 것보다는 효과가 더 좋은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할 것이다.

약물-수용체 상호작용

약물은 수용체(Receptor)와 결합하여 약리작용을 나타낸다. 약물의 효과는 수용체의 종류와 약물의 내인성 활성에 따라 달라진다.

1) 네 가지 주요 수용체

① 리간드-개폐 이온 통로(Ligand-gated Ion Channel)

– 약물이 수용체에 결합하면 이온통로가 열리거나 닫혀 세포 반응이 빠르게 나타난다.

– 특징: 작용이 매우 빠름(수 ms~초)

– 예: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 GABA 수용체

② G 단백결합 수용체(G Protein-Coupled Receptor, GPCR)

– 약물이 수용체에 결합하면 G 단백을 활성화하여 세포 내 신호를 전달한다.

– 특징: 작용 시간이 수 초~수 분

– 예: 아드레날린 수용체, 무스카린성 아세틸콜린 수용체

③ 효소결합 수용체(Enzyme-linked Receptor)

– 약물이 수용체에 결합하면 효소를 활성화하여 세포 반응을 유도한다.

– 특징: 작용 시간이 수 분~수 시간

– 예: 인슐린 수용체

④ 세포 내 수용체(Intracellular Receptor)

– 지용성 약물이 세포막을 통과하여 세포 내 수용체와 결합한다.

–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여 단백질 합성을 변화시킨다.

– 특징: 작용이 느리지만 지속시간이 길다.

– 예: 스테로이드 호르몬, 갑상선호르몬

2) 내인성 활성

– 약물이 수용체에 결합한 후 수용체를 활성화하여 반응을 일으키는 능력을 말한다.

① 완전 작용제(Full Agonist)

– 수용체를 최대로 활성화하여 최대 효과를 나타낸다.

– 내인성 활성: 1

② 부분 작용제(Partial Agonist)

– 수용체를 활성화하지만 최대 효과에는 미치지 못한다.

– 내인성 활성: 0~1

③ 역 작용제(Inverse Agonist)

– 수용체의 기저 활성을 감소시켜 작용제와 반대 효과를 나타낸다.

– 내인성 활성: 음수(<0)

④ 길항제(Antagonist)

– 수용체에 결합하지만 활성화하지 않는다.

– 작용제의 결합을 막아 약효를 억제한다.

– 내인성 활성: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