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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간호학) 정상 산욕 간호 01

(여성건강간호학) 정상 산욕 간호 01

1. 산욕기의 생리적 회복

1) 자궁의 복구

① 출산 즉시 제와부위 1cm 아래나 제와부, 그 후 12시간 후 제대 1cm 위로 상승. 이후 매일 1~2cm씩 하강하여 10일 이후에는 복부에서 안 만져짐.

② 자궁이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고 자궁저부가 높으면 방광이 차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배뇨촉진 필요.

2) 오로(lochia)

적색오로(산후 1~3일) → 갈색오로(산후 4~9일) → 백색오로(산후 10일~3주)

3) 산후통

① 분만 후 자궁의 간헐적인 수축으로 발생

② 특징

 1. 경산부, 다산부, 쌍태분만, 양수과다증인 경우 심함

 2. 모유수유나 자궁수축제 투여 시 일시적으로 심해질 수 있음

4) 유즙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①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 유관 및 유관소엽 발달

② 프로락틴 : 유즙생성

③ 옥시토신 : 유두를 빠는 자극에 의해 유즙 사출, 자궁수축에 관여

5) 유방울혈(engorgement)

① 분만 후 2~3일에 발생

② 0.5~1℃ 정도의 체온상승이 있으나 12시간을 넘지 않음

6) 심박출량

분만 후 48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순환혈액량이 15~30%까지 최대로 증가하여 심장부담이 최대로 됨(심장병 산모에게 가장 위험한 시기)

7) 혈압, 맥박, 체온

(1) 기립성 저혈압의 발생

(2) 일시적 서맥 발생

(3) 분만으로 인한 탈수: 체온은 분만 후 첫 24시간은 정상범위 안에서 약간 상승

8) 혈액성분의 변화

(1) Hct의 상승(소변량의 증가, 발한의 증가로 인해)

(2) 백혈구 수치의 증가: 분만 10~12일 정도에 20,000~30,000까지 증가(감염과 구별 필요)

(3) 혈액응고인자 상승 → 산후 혈전증의 소인으로 작용

9) 소변

(1) 분만 후 8시간 이내에 자연배뇨 여부 확인

(2) 다뇨증: 임신 시 축적된 체액배출을 위해 산후 2일부터 4~5일까지 1일 3,000mL 소변 배설

(3) 정상 소변 성분

① 단백뇨(proteinuria): 자궁의 자가분해 과정에서 경한 단백뇨 배설(+1)

② 아세톤뇨(acetonuira): 분만 중 탈수, 자연분만 시 나타남

③ 당뇨(lactosuria): 수유부에서 나타남

10) 월경의 회복

(1) 비수유부: 2~3개월경 50% 정도가 월경 회복

(2) 수유부: 수유기간 및 개인차에 따라 다름

(3) 초기 몇 번의 월경은 무배란성인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