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인간의 생물학적 이해
생물학적 접근 – 정신생물학
– 환경자극 과 생물학적 요인 사이에는 중요한 관계가 있다
– 뇌를 포함하여 신체의 구조나 기능의 이상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 정신사회적 스트레스 는 신체적으로 중요한 신경회로를 활성화시키는 신경화학적 경로를 변경 시킨다
뇌의 기능
– 외부세계의 변화 감시
– 체액 구성을 감시
– 골격근의 수축 조절
– 내부 장기의 조절
– 기본 욕구의 시작과 조절 : 배고픔, 갈증, 성욕, 공격성의 자기조절
– 의식적 감각의 중재
– 기억의 저장 및 검색
– 기분(정동)과 정서의 조절
– 지적기능의 사고와 수행
– 수면주기의 조절
– 언어의 생성 및 해석
– 시각 및 청각 정보의 처리
신경계 : 대뇌
– 언어, 추상적 사고, 기억, 인지 담당
– 전두엽 : 사고조직, 도덕적 행동과 신체운동 조절
– 두정엽 : 감각 해석, 지남력(장소)
– 측두엽 : 듣기와 기억, 감정 표현
– 후두엽 : 기억, 시각 해석에 필요한 구조, 언어생성을 조정

실어증 구분
1. 감각성 실어증
– 언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나 말할 수 있음
– 측두엽의 베르니케 영역 손상
– 예 : “나는 사과를 좋아해요. 그 사과는 빨갛고, 하늘을 날아요”와 같이 말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의미가 통하지 않음
2. 운동성 실어증
– 말하지 못하나 언어의 의미는 이해함
– 전두엽의 브로카영역 손상
– 예 : “나는… 사과… 먹고… 싶어요”와 같이 단어를 끊어가며 말할 수 있으며, 문장이 매끄럽지 않음
3. 전도성 실어증
–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만 따라하지 못함
– 측두엽의 정보가 브로카영역으로 전달되지 못함
– 예 : “나는… 그… 사과를… 먹었어요”라고 말하면서, 중간에 단어를 잊거나 잘못된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음
신경계 : 대뇌 – 변연계
– 해마, 시상, 시상하부, 편도 포함
– 희, 노, 애, 락 및 공격성 등 감정의 중심지, 행동에 중요한 역할
– 해마 : 단기기억 → 장기기억 전환, 다량의 신경전달물질 포함
– 시상 : 활동, 감각과 감정을 조절하는 중계중추이며 아편 수용체가 많아 통증 반응과 관련
– 조현병에서 흔히 보이는 환청은 시상과 해마, 편도체의 장애와 관련
– 시상하부 : 체온, 성적 충동, 식욕조절, 내분비 기능과 흥분, 조증행동, 분노와 같은 충동적 행동과 관련
– 기저핵 : 운동 동작 중 운동을 평가하고 수정

신경계 : 대뇌 – 정신질환과 관련된 비가능적 증상
기능 | 정신질환과 관련된 비가능적 증상 | |
전두엽 | – 고차원적 생각, 추상적 추론, 기억계획, 동기, 집중, 의사결정, 언어 산출, 목적 있는 행동 – 브로카 영역 : 말을 담당하는 기능 | – 부적절하고 억제되지 않는 행동, 부적절한 감정, 동기가 사라짐, 치매 |
두정엽 | – 자세, 근육, 촉각, 후각, 청각, 시각과 관련 | – 공간지각 능력의 감소, 부정, 신체상의 손상, 자가 간호능력의 손상, 좌우 방향감 상실 |
후두엽 | – 시각 기능, 기억 기능 | – 시각적 착각, 환각 그리고 히스테리성 실명 |
측두엽 | – 후각정보 해석, 추상적 사고, 판단, 기억, 변연계의 주된 구성요인, 소리를 이해 | – 일부 환자에 있어서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반응, 환후와 환청 그리고 언어 이상 |
변연계 | – 주관적인 감정 경험 및 감정 상태에 관련된 신체기능변화에 관여 – 성적 행동, 즐거움, 기억, 학습에 관련 – 해마 :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변환 – 편도체 : 공포, 기쁨 등 본능과 관련된 감정관여 | – 정동의 둔마, 무감동, 폭식증, 성욕증가, 시각 또는 청각 실인증 – 조현병의 환청, 치매에 수반되는 기억상실, 정신증이나 조증에서의 기분 및 충동조절 부족 |
기저핵 | – 운동 동작 중 운동을 평가하고 수정 | – 파킨슨병, 헌팅톤병, 우울장애에서의 운동저하, 조현병에서의 이상행동 |
신경계 : 소뇌
– 감각정보의 처리와 밀접한 관련
– 평형감각, 근육긴장도, 자세조절, 수의적 운동의 조정에 관여
– 인지적 · 행동적 · 감정적 기능과 관련
– 이 부위의 결함은 도파민 전달이 억제되어 부드럽고 통합된 움직임을 방해하는 파킨슨병, 피질하 혈관성 신경인지장애, 발음하는
근육의 부조화된 운동으로 발음 부정확함 발생
신경계 : 뇌간
– 중뇌, 뇌교, 연수, 망상체로 구성
– 호흡 혈압, 맥박, 체온유지 등 기본생명 유지의 기능
중뇌
- 눈의 움직임, 시청각, 운동기능 조절, 도파민 분비
- 파킨슨병, ADHD : 도파민 분비 및 기능저하로 인해 유발
뇌교
- 노르에피네프린을 생산하는 청반을 포함하는 반사중추
- 불안 , 공황장애와 연관
연수
- 생명중추로 심박동 , 호흡 연하 , 구토 , 기침 , 재채기와 연관
망상체활성화계 (reticular activating system, RAS) : 각성
- RAS의 장애는 수면장애 집중을 방해하여 정신장애를 유발하거나 악화
청반(locus coeruleus)은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의 핵
- 광범위하게 신경이 연결되어 있어 주의력, 시간인식, 수면, 각성, 학습, 고통 및 감정조절에 관여
-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에 관여하며, 정신장애인의 불안, 공황장애와 관련된 부위

신경전달물질
– 신경전달물질은 뉴런의 세포질에서 합성되어 시냅스 전 종말단추에 존재하고 어떤 자극이 전달되면 시냅스 간격으로 유리되어 시냅스 후 수
용체와 결합
– 흥분성 전달물질과 억제성 전달물질로 구분
– 약물은 수용체의 능력과 효율성을 변화시키며 수용체의 수를 감소시켜 민감도에 영향
– 신경전달물질은 인간의 행동, 신체기능, 의식, 지식, 창의성, 기억, 감정의 변화를 일으킴
신경전달물질의 분류와 기능
모노아민
신경전달물질 및 수용체 | 기능 | 관련정신질환 |
도파민, DA(D₁~D₅) | – 미세근육운동, 감정과 사고의 통합, 의사결정, 시상하부를 자극하여 호르몬 방출에 관여 | – 감소 : 파킨슨병, 우울증 – 증가 : 조현병, 조증 |
노르에피네프린, NE(α₁, α₂, β₁, β₂) | – 기분, 주의력 및 각성 – 스트레스에 대한 자율신경계 반응인 투쟁-도피 반응에 관여 | – 감소 : 우울증 – 증가 : 조증, 불안장애, 조현병 |
세로토닌, 5-HT (5-TH₁, 5-TH₂ 등) | – 수면조절, 배고픔, 기분 상태, 통증인식 역할 – 호르몬 활동 – 공격성과 성적 행동에 기여 | – 감소 : 우울 – 증가 : 조현병 음성증상(무언어, 무활동, 무의욕) |
히스타민(H₁, H₂) | – 각성, 염증반응에 관여 – 위 분비 자극 | – 감소 : 진정, 체중 증가 |
콜린성
아세틸콜린, ACh [니코틴, 무스카린(M₁, M₂, M₃)] | – 학습, 기억에 기여 – 기분조절 : 조증, 성적 공격성 – 부교감신경계 자극 | – 감소 : 알츠하이머병, 헌팅톤병, 파킨슨병 – 증가 : 우울 |
아미노산
감마아미노부티르산, GABA | – 억제성 : 공격성, 흥분, 불안의 감소 – 통증인식 역할 가능성 – 항경련제와 근육이완 작용 – 인지 및 정신운동기능 손상 가능성 | – 감소 : 조현병, 불안장애, 조증, 헌팅톤병 – 증가 : 불안 감소 |
글루타메이트(NMDA, AMPA) | – 흥분성 – AMPA는 학습과 기억에 기여 | – NMDA 감소 : 정신증 – NMDA 증가 : 연장되거나 증가된 상태는 신경독성 유발, 알츠하이머병의 신경퇴행 – AMPA 증가 : 행동과업에 댛나 인지능력 향상 |
펩타이드(신경조절물질)
물질 P(SP) | – 중추에서 활성화된 SP 길항제는 항우울, 항불안 효과를 나타냄 – 기억을 증진시키고 강화함 – 통증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감수성의 증진 | – 기분과 불안 조절에 관여 – 통증관리 역할 |
소마토스타틴(SRIF) | – 인지장애와 관련 있는 수준 변화 | – 감소 : 알츠하이머병, 일부 우울증 대상자의 척수액에서 SRIF 수준의 감소 – 증가 : 헌팅톤병 |
뉴로텐신(NT) | – 내인성 항정신병 효과 | – 조현병 대상자의 뇌척수액에서 감소된 수준 양상 |
뇌신경 영상기술
전기적 활동검사 : 뇌로부터 전해지는 전기신호의 기록
기법 | 설명 | 적응증 | 정신과적 판독 |
뇌파(electroencephalograph, EEG) | 검사자의 두피에 전극을 연결하여 두뇌의 전기신호를 기록함 | 각성, 수면, 마취 시 전류 양상이 다르므로, 상태에 따른 뇌기능의 변화를 확인 | 뇌의 이상을 나타내는 광범위한 부위 확인(뇌전증, 뇌졸중, 뇌종양, 뇌염 등)이 가능하므로 추가 검사로 이어질 수 있음 |
구조적 뇌영상기술 : 뇌 구조의 전반적인 해부학적 세부사항을 보여줌
컴퓨터단층촬영(computerized axial tomography, CT) | 뇌에서 추출된 일련의 방사선 이미지가 컴퓨터 분석을 통해 각 단면이 3차원의 정밀한 ‘조각’으로 재구성됨 | 병소, 찰과상, 경색 부위, 동맥류 확인 | 조현병, 피질위축, 제3뇌실 확장, 인지 장애, 기형(단, 약물치료반응 확인은 불가능) |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 자기장과 전파를 사용하여 인체에 고주파를 쏘아 신체 부위의 수소원자핵을 공명시켜 각 조직에서 나오는 신호의 차이를 디지털 정보로 형상화하는 3차원 촬영기술 | 뇌부종, 허혈, 감염, 신생물, 외사을 확인 | – 조현병, 뇌실의 확장, 측두엽과 전전두엽의 감소 – 뇌의 구조, 초기 대뇌병변 진단에 유용 |
기능적 뇌영상기술 : 뇌 활동을 보여줌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 | 피험자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때 뇌의 다른 부위에서 혈중 산소가 변화하는 것에 따라 간접적으로 뇌 활동을 측정함 | MRI와 동일 | MRI와 동일 |
양전자방출단층촬영(positron-emission tomography, PET) | 방사능추적자가 투입되어 뇌로 이동하는 것이 스캔상 밝은 반점으로 표시되며, 탐지기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컴퓨터로 전달되어 CNS 활동이 3차원 시각화 이미지로 생성됨 | 산소 이용, 포도당 대사, 혈류량, 신경전달물질-수용체 간의 상호작용 | – 조현병, 미상핵의 D₂, D₃ 수용체의 증가, 변연계의 이상, 기분장애, 측두엽의 이상, 성인 ADHD, 포도당 이용의 감소 – 뇌의 활동/기능, 생화학적 비정상을 표시 |
단일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술(single-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SPECT) | PET와 유사하나 감마선(광자)을 방출하는 방사성 핵종을 사용함. 뇌기능의 다양한 면을 측정하고 PET와 마찬가지로 CNS를 여러 층으로 시각화함 | – 뇌척수액 순환 확인 – PET과 유사기능 | PET과 동일 |
내분비계
– 신경내분비 기능의 이상은 조현병, 산후정신증, 만성 정신질환자의 다음다갈증, 공황장애, 기분장애와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관련
– 우울증일 때 시상하부 뇌하수체 부신피질 축 기능이 항진되어 덱사메타손 억제검사(dexamethasone suppression test, DST)에 양성 반응, 갑상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thyrotropin releasing hormone, TRH)에 의한 갑상샘자극호르몬(thyroid stimulating hormone, TSH) 반응이 감소
– 선천성 갑상샘저하증인 크레틴병(cretinism)에서는 심각한 지능저하 및 성장 발달 지연
– 에디슨병(Addison’s disease, 부신기능 저하증)은 우울, 무감동, 피로, 그 외 정신증을 유발
– 갑상샘저하증은 우울, 불안 등을 일으키며 스테로이드 투여 시 우울, 경조증, 흥분 등을 유발
– 항정신병 약물은 결절누두부 도파민 경로를 차단해 프로락틴 농도를 높이고 멜라토닌에 변화를 초래하는데, 이는 생체리듬, 우울증과 관련
– 신경내분비 기능은 또한 일주기 리듬과도 밀접한 관련 이 있으며, 사고, 정서, 활동을 조절함
– 신경성 식욕부진증 여성은 일일 황체화호르몬(luteinizing hormone, LH) 분비 양상이 손상되었고, 남성은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의 수준이 저하
정신질환과 생화학적 변화와의 연계성
질환 | 뇌의 변화 | 신경전달물질 변화 | 내분비 변화 |
조현병 | 대뇌피질 전두엽, 측두엽, 변연계 | 도파민 증가, 글루타메이트 감소 | 프로락틴 감소 |
기분장애 (우울증 포함) | 대뇌피질 전두엽, 변연계, 측두엽 |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세로토닌 감소, 글루타메이트 증가 | 코르티솔 증가, 갑상샘호르몬 감소, 멜라토닌 증가 |
양극성 장애 | 대뇌피질 전두엽, 변연계, 측두엽 | 급성 조증 시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증가 | 급성 조증 시 갑상샘호르몬 증가 |
공황장애 | 변연계 | 노르에피네프린 증가, GABA 감소 | 갑상샘호르몬 증가 |
신경성 식욕부진증 | 변연계 (특히 시상하부) |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도파민 감소 | 생식샘자극호르몬, 성장호르몬 감소, 코르티솔 증가 |
강박장애 | 변연계, 기저핵 | 세로토닌 감소 | 코르티솔 증가 |
알츠하이머병 | 대뇌피질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 해마 | 아세틸콜린,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소마토스타틴 감소 | 코르티코트로핀 분비 호르몬 감소 |
면역계
– 뇌하수체, 해마, 시상하부 등이 면역기능을 조절
– 정신사회적 요인이 인간의 면역체계에 영향 특히 정신사회적 스트레스 요인과 면역 기능의 감소는 실질적으로 질병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병리적인 증상을 초래
– 스트레스를 받으면 림프구와 항체 생산이 감소, 생리적인 스트레스 반응에서는 교감신경계 부신수질계가 활성화되고 코르티솔이 증가되고 코르티솔은 림프구 수와 기능, 자연살해세포의 활동감소에 영향을 주어 면역억제제로 작용
– 다양한 정신신체 상태가 면역과 관련
- 수면박탈, 우주비행, 배우자의 죽음, 우울증 등이 백혈구 재생산 억제와 관련되고, 중추신경계의 질병인 수면발작은 면역계와 관련이 있
다고 보고 - 심한 전신성 홍반성 낭창 환자에게서 우울, 불면, 착란 등 정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조현병에서 T 림프구와 B 림프구의 기능장애, 자연살해세포 감소, 면역글로불린 장애가 발견
유전과 정신장애
양극성 장애 조증과 우울증 번갈아 나타남 와 유전
– 염색체 11의 DNA 지표가 양극성 장애와 관련
– 일란성 쌍생아에서 양극성 장애 발병의 일치율이 약 65% 정도
– 유전 외에도 일주기리듬 의 교란 , 식습관 변화 , 경련 등으로 유발된 변연계의 혼란 등 과도 관련
조현병과 유전
– 조현병 발생률이 일반 인구에서 1% 인 것에 비해, 부모 한쪽이 조현병을 앓는 경우 그 자녀가 조현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약 15% 이고, 부모 모두 조현병인 경우 자녀의 발병 가능성은 40%
– 유전적 취약성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어느 정도 조절될 수 있음
신경인지장애 와 유전
– 알츠하이머 병 대상자의 MRI 결과 특징적으로 신경원 섬유가 얽혀 있고 뇌실이 확장 됨. 알츠하이머 병에 대한 신경화학적 조사에서 뇌단백질 아밀로이드(amyloid) β 가 뇌세포를 손상시키고, 노인 기억상실의 원인이 되며, 전구물질은 다운증후군과 관련 된 염색체 21에 위치
성격 · 행동장애와 유전
– 성격의 유형 , 약물중독, 비행이나 범죄와 같은 반사회적 행동은 가족적 소인이 있음
환경의 정신생리적 영향
독성물질
– 태아가 어떤 약물에 노출되었을 때 출생 후 신체적 · 심리사회적 발달에 지속적인 영향
– 노인들 에게 내려진 복합적인 처방 약물 간 의 상호작용은 치명적일 수 있음. 또한 약물과 식품 간의 상호작용은 혼돈, 실금, 섬망, 운동실조증, 현기증 등의 원인
– 어떤 사람들에게서는 보통 양의 카페인조차도 흥분, 감각장애, 우울을 동반한 카페인 중독 유발
– 카페인 사용은 또한 정온제, 진정제와 같은 길항제의 소모를 증가시킬 수 있고, 카페인의 이뇨작용이 리튬의 치료 효과를 희석시킬 수도 있음
– 지속적으로 납에 노출된 대상자가 안수협응(hand-eye coordination)이 안 되고, 추리력이 저하되며 중추신경계 기능장애와 관련된 신경행동 손상을 보임
– 캔의 알루미늄과 철이 알츠하이머형 치매에서 신경원 섬유의 얽힘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추정
– 약물이나 다른 화학물질 등 독성물질에 노출된 사람의 행동결함이 자손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아동의 독성물질 노출에 대한 정신생리적 효과 사정 시, 부모의 약물사용과 화학물질 노출양상의 조사가 필요
질병과 상해
– 질환과 상해가 정신건강에 영향
– 재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신체 손상뿐만 아니라, 여러 신경학적 · 정신과적 문제를 일으키는 심리 손상을 받음
– 신체적 질병이나 외상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는 대상자와 치료적 관계를 수립하고 정신건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대상자를 돕는 것이 필요
빛
– 계절적 기분장애는 겨울에는 우울장애로, 여름에는 다행증으로 나타나는 특징
– 계절적 기분장애의 원인은 뇌 손상, 계절에 대한 신체의 부적응,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전달물질인 멜라토닌의 생산억제와 관련되어 일주기리듬 이 방해 받는 것과 관련
– 계절적 기분장애는 일주기리듬과 조화를 이루고 멜라토닌 생산을 증가시키는 특수한 밝은 광선에 일정기간 노출을 시킴으로써 호전 될 수 있음
정신생물학적 사정
– 정신질환이나 신경질환의 증상이 비슷하다 하더라도 치료는 매우 다름
– 간호사는 진단되지 않은 신체질환을 가려내고, 정신 장애와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대상자의 증상을 사정하고 치료방향을 정
하고 다른 영역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지를 판단 해야 함
– 뇌종양, 내분비장애 등의 신체질환은 정신증상을 유발시키고 현존하는 정신 장애를 악화시키며, 비정신과적인 상황에서 대상자를 잘못 판단
할 수 있음
– 간호사는 대상자의 전반적인 사정을 위하여 기본적인 신체검진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고, 좀 더 복잡한 신체검진 결과도 해석할 수 있어야 함
– 검사과정 동안 간호사는 대상 자가 일상생활 중에 언제 사고, 수술, 혹은 경련 등으로 뇌손상을 입었는지 관심을 기울여야 함
– 생물학적 사정에는 신경학적 검진이 포함, EEG, MRI, SPECT, PET, CT와 같은 기술을 통해 진단
– 대상자가 검사를 받은 후에, 간호사는 대상자 문제의 근원이 정신과적인 것이고 정신과적인 중재가 도움이 되는지 , 또 다른 전문가에게 자문
을 구해야 되는지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