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픔이나 단기간의 우울은 상실이나 실망감으로 인한 정상적 반응
– 심한 우울은 객관적인 현실과는 무관하게 기분이 가라앉고 슬픔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병적기분장애
– 우울장애는 일시적인 슬픔이나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것을 넘어 수면, 식사, 활동, 생각, 신체 등 개인과 생활영역전반에 영향을 주어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움
– 우울장애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정신장애로, 다양한 인구와 연령에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도(severity)와 지속기간(duration)
에 따라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수준으로 나타남
– 여성에게서 흔함
– 우울장애가 있는 가족 내에서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남
– 일반 인구에 비해 우울장애 가족의 출현 빈도는 2~10배 이상 높음
– 일란성 쌍생아의 경우 이란성 쌍생아보다 2~4배 이상 높음
– 우울증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조절 이상과 신경수용체막의 변화와도 관계가 있음
– 아민가설 : 우울 기간에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활성이 낮으며, 세로토닌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세로토닌의 감소가 우울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 짐
– 심한 우울장애 대상자, 특히 심한불안, 자살충동, 정신병적 상태일 때는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
– 갑상샘 저하증 : 우울 증후군 유발
– 변연계, 기저핵 및 시상하부 등을 연결하는 회로 이상과 관련
– 뇌측실 확장, 전두엽과 미상핵 크기 감소, 대뇌피질 특히 전두엽피질 혈류량 감소, 인지질막 대사 장애 관찰됨
– 우울장애는 일정주기로 나타나기 때문에 정신생물학적 리듬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
– 주요우울장애의 경우 수면주기 변화가 있음
– 항고혈압제[특히 레세르핀 (reserpine)], 암페타민, 바비투레이트, 코카인, 알코올과 같은 습관성 약물의 남용
– 염증성 질환, 바이러스 감염, 영양 부족, 내분비 질환, 빈혈, 다발성 경화증, 암, 뇌혈관질환 같은 중추신경계 질병에 의해 이차적 발생할 수 있음
소중한 애착대상과 분리
함입(죄의식을 일으키는 분노가 내부로 향함)
자신과 미래, 세상에 대한 부정적 사고와 평가가 우울장애 원인
– 의존과 타인의 관심, 보호, 도움을 바라는 성격
– 그러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쉽게 절망하고 의욕이 상실
– 존경 받는 사람에 의해 자존심이 유지 됨
– 실패할 만한 비현실적인 목표를 설정
– 소망과 의미 추구에 많은 시간을 투자
– 자신과 타인에게 지나치게 비판적인 태도
– 무력감 : 어떻게 해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신념
– 절망감: 나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신념
– 개인이 자신의 환경을 통제할 수 없게 되면 그 결과로 통제하려는 시도를 포기하는 것을 학습한다는 관점
– 절망감, 수동성, 자기주장력의 결여 등이 나타남
– 치료의 목표 : 조절능력을 되찾는 것에 초점을 두며, 보상과 긍정적 강화를 이용하여 자신의 환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능력을 심어줌
– 원치않는 생활사건들(자존감 상실, 사회적으로 바라지 않던 일의 발생, 생활양식의 붕괴 등)이 우울의 유발요인이 된다는 관점
– 우울증 대상자의 우울 발생 전 6개월 동안에 겪은 주요 생활사건 경험이 정상인보다 3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사회적 지지체계가 잘 구축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건을 많이 경험하여도 우울증이 유발되지 않을 수 있음
–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더 쉽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며, 신체증상 때문에 우울하다고 믿음
신체 (생리적 증상) | 정서 | 인지 | 행동 |
복통 식욕부진 과식 요통 흉통 변비 현기증 피로 두통 발기부전 소화불량 수면장애(불면 및 과수면) 나른함 월경 변화 오심 구토 성적 무반응 체중 변화 | 분노 불안 무감동 고통스러움 의기소침 감정의 부인 낙심 죄책감 무력감 절망감 외로움 자존감 저하 슬픔 무가치감 무쾌감증 | 양가감정 혼란 집중력 장애 기억력 감퇴 우유부단 흥미와 동기 상실 비관 자책 자기경시 자기파괴적 사고 불확실성 | 공격성 흥분 알코올 중독 활동수준 변화 약물 중독 인내성 결여 과민성 자발성 결여 과잉의존성 개인위생 결핍 정신운동 지연 사회적 고립 및 위축 눈물 흘림 성취수준이 낮음 에너지 결여 동기 결여 자살 시도 |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지속성우울장애(persistent depressive disorder)
파괴적 기분조절부전장애(disruptive mood dysregulation disorder)
월경전불쾌감장애(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물질/약물치료로 유발된 우울장애
기타 우울장애
– 평생 유병률 : 여성이 10∼25%, 남성이 5∼12%로 다양, 인종이나 교육수준, 경제적 수준, 결혼상태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
– 평균 발병 연령 : 20대 중반, 어느 연령에서도 발병 가능, 고령이 될수록 삽화의 빈도 증가함
– 예후 : 2/3는 완전히 없어지고, 1/3은 잔류 또는 부분적으로 없어짐. 회복을 위해서는 급성기 치료가 추가되어야하며 보다 장기적인 유지치료가 요구됨
– 주요 우울증 삽화는 심한 사회심리학적 스트레스 요인, 특히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나 이혼같은 사건 후에 발생할 수 있으며, 만성적인 의학적 상태와 물질의존, 특히 알코올이나 코카인 의존에 의해 악화될 수 있음
– 적어도 2년이상(아동 · 청소년의 경우 적어도 1년) 동안 다음 중 2가지 이상의 증상발현
식욕부진 또는 과식 | 불면 또는 과수면 | 기력의 저하 또는 피로감 |
자존감 저하 | 집중력 감소 또는 우유부단 | 절망감 |
– 2년간 주요우울장애 진단 기준을 만족시키는 증상을 가진 경우 주요우울장애 뿐만아니라 지속성 우울장애의 진단도 추가됨
– 지속성 우울장애 대상자들은 기분이 ‘슬프다’거나 ‘울적하다’고 말하며, 일상적인 경험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묻지 않
으면 보고되지 않는 경우가 흔함
–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불쾌한 기분을 조절하지 못하여 분노발작을 자주 보이고 상황에 비해 심한 언어적 또는 행동적 폭발을 일으킴
– 6세와 18세 사이의 아동 · 청소년과 관계가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적어도 집, 학교, 친구관계 중 두가지 상황에서 관찰
– 이러한 증상들은 아동 · 청소년의 가족 및 또래관계가 학교생활에서의 수행능력저하와 관련됨
– 생리 시작 1주 전에 나타나고 생리가 시작되면 며칠 내에 증상이 호전되거나 사라짐
– DSM-5에서는 다음 증상이 적어도 5가지 이상 나타나는 경우 월경 불쾌감 장애로 진단함
– 물질/약물치료로 유발된 우울장애는 주요우울 삽화의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된 약물복용이나 알코올 중독 혹은 금단증상의 결과로 나
타나는 것을 의미함
– 다른 의학적 상태로 인한 우울장애는 신부전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특정질환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변화의 결과로, 의학진단 혹은 특정 약물복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증상들은 주요우울장애로 간주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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