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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호학) 보건정보 및 기술 활용

(지역간호학) 보건정보 및 기술 활용

– 지역보건의료 분야 정보화 전략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국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의료원)의 업무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보건사업 및 행정업무의 자동화, 진료 및 진료 관련 업무(청구, 심사 등)의 전산화, 실적 및 통계 보고자료 제공, 온라인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보건의료 분야에서 정보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지역사회간호사들은 일차보건의료전문가로서의 성공적 역할 수행을 위해서 보건정보 및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간호정보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 간호정보 역량 : 간호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정보와 관련된 업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

1. 정보기술의 활용

– 최상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역사회간호사는 정보가 언제 필요한지 인식하고, 그 정보를 적절하게 찾아서 평가하고 활용하는 것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문헌검색과 정보원의 평가 등 지역사회의 정보를 잘 활용

2.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ublic Health Imfomation System, PHIS)

–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 보건복지부가 보건기관의 전반적인 업무를 정보화하고 전국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의료원)의 업무를 통합 운영하도록 구축한 정보시스템

– 보건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건사업 및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고, 전자의무기록(EMR) 적용과 진료 관련 업무(청구, 검사 등)의 전산화를 통한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 근거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각종 실적 · 통계 보고자료 등을 자동화하여 제공하며, 온라인을 통한 제증명 발급, 진료내역 및 검진결과 확인 등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

3. 지리정보시스템(GIS)

– 1854년 닥터 존 스노우는 영국 런던의 콜레라 발생 사례를 지도 위에 표시함으로써 사람과 환경 사이의 연결 고리에 대한 해석을 용이하게 하였다.

– 그의 지도는 특정한 물의 공급이 콜레라 발병의 원인이라는 가설을 이끌어냈으며, 그 당시 콜레라 전파기전에 대한 과학적 증명을 할 수는 없었으나 질병발생의 공간적 측면을 이해했기 때문에 물 공급의 차단이라는 효과적인 질병발생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었다.

– 지구상의 모든 사물, 사람, 사건이나 현상은 어떤 장소에 존재하거나 발생하게 된다.

4. 전자 자료교환(EDI)

–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는 국제 간 또는 국내 기업 간의 컴퓨터 통신을 통하여 표준화된 거래문서를 전자적으로 상호 교환하는 방식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료보험 청구자료를 전송

5. u-health

– 정보통신과 보건의료를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예방, 진단, 치료, 사후관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 또는 환경

홈케어

–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가정용 생체정보 측정기기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측정하고 이를 서비스 센터로 전송하여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모바일 헬스케어

– 이동 중에도 생체정보를 측정하여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디지털 헬스

– 언제 어디서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각종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개발, 디지털 기술과 접목된 다양한 건강상태 원격 모니터링 기구, 환자 간호를 보조하는 돌봄 로봇, 보건의료 분야의 확장현실(XR) 등

6. 빅데이터 활용

– 빅데이터란 단순한 데이터의 크기가 아니라 데이터의 형식과 처리 속도 등을 함께 포함하는 개념으로 기존 방법으로는 데이터의 수집, 저장, 검색, 분석 등이 어려운 데이터를 총칭해서 일컫는 용어

– 2019년부터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hcml.mohw.go.kr)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