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성 뇌졸중 (Hemorrhagic Stroke) 종류 특성
출혈성 뇌졸중
👉 뇌혈관이 파열되어 혈액이 뇌조직 또는 지주막하 공간으로 새어나오는 질환
👉 전체 뇌졸중의 약 15~20%를 차지
👉 주로 고혈압, 뇌동맥류, 혈관기형, 외상 등에 의해 발생


1️⃣ 뇌내출혈 (Intracerebral Hemorrhage, ICH)
특징
- 뇌조직 내로 직접 출혈이 일어나는 형태
- 고혈압성 뇌출혈이 가장 흔함
- 출혈 부위에 따라 신경학적 결손이 다양
- 출혈량이 많을 경우 두개내압(ICP) 급상승 → 의식 저하, 혼수
주요 원인
- 만성 고혈압 (소혈관 파열)
- 뇌혈관 기형(AVM), 뇌종양, 항응고제 복용, 외상
주요 호발 부위
- 기저핵, 시상, 교뇌, 소뇌
증상
- 갑작스러운 두통, 구토, 편마비, 의식 저하
- 동공 비대, 반신마비, 구음장애 등
2️⃣ 지주막하출혈 (Subarachnoid Hemorrhage, SAH)
특징
- 뇌와 지주막 사이(지주막하강)에 출혈이 발생
- 뇌동맥류 파열이 주원인
- 젊은 연령층에서도 비교적 흔함
- 혈액이 뇌척수액을 따라 퍼져 전신적 두통과 목 경직 유발
주요 원인
- 뇌동맥류 파열
- 동정맥 기형(AVM)
- 두부 외상
주요 증상
- “번개 맞은 듯한 극심한 두통” (thunderclap headache)
- 오심, 구토, 의식 저하
- 경부강직(nuchal rigidity), Kernig 징후·Brudzinski 징후 양성
- 뇌혈관연축 → 2차 허혈 가능
3️⃣ 경막하출혈 (Subdural Hemorrhage, SDH)
※ 외상성 출혈이지만 임상적으로 함께 분류되는 경우도 있음
특징
- 경막과 지주막 사이에 출혈
- 주로 외상 후 정맥(bridging vein) 이 파열되어 발생
- 출혈이 서서히 진행 → 만성 SDH 형태로 노인에게 흔함
증상
- 두통, 혼돈, 보행장애, 인지저하 등
- 증상이 수일~수주 후 서서히 나타남
4️⃣ 경막외출혈 (Epidural Hemorrhage, EDH)
※ 외상성 뇌출혈의 대표 유형
특징
- 두개골과 경막 사이에 출혈
- 주로 동맥(특히 중간뇌막동맥) 손상으로 발생
- 두부 외상 직후 일시적 의식소실 → 깨난 뒤 다시 혼수 (lucid interval)
증상
- 두통, 구토, 동공 확장, 의식 소실
- 응급수술(혈종제거) 필요
구분 | 뇌내출혈 (ICH) | 지주막하출혈 (SAH) | 경막하출혈 (SDH) | 경막외출혈 (EDH) |
---|---|---|---|---|
출혈 위치 | 뇌조직 내부 | 지주막하강 | 경막-지주막 사이 | 두개골-경막 사이 |
주요 원인 | 고혈압, AVM, 항응고제 | 뇌동맥류 파열 | 외상(정맥파열) | 외상(동맥파열) |
발병 양상 | 갑작스러운 신경결손 | 극심한 두통, 목 경직 | 서서히 진행 | 일시적 의식 회복 후 혼수 |
주 대상 | 중·노년층 | 비교적 젊은층 포함 | 노인 | 외상 환자 |
치료 | 두개내압 조절, 혈종 제거 | 동맥류 결찰, 코일색전술 | 혈종 배액 | 응급 개두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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