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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스터디) 소아 급성 기관지염 03

(케이스 스터디) 소아 급성 기관지염 03

8) 간호과정 간호사정(Nursing Assessment)

간호진단1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고체온
사정자료주관적 자료 (부모님의 말)
“아이가 열이 계속 나요.”
“열이 나고부터 퍼져 있어요.”
객관적 자료
– 진단명 1 : 폐렴마이코플라스마에 의한 급성 기관지염
– 진단명 2 : 계절성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확인된, 인플루엔자
– 입원사유 : fever, 기침, 가래
– 검사 1 : Mycoplama Pneuminiae – Positive (21.0)
– 검사 2 : 호흡기 바이러스 PCR : Infuenza A – Positive
– LAB : WBC(백혈구), Neutrophils(호중구) 증가
– 약물 : PRN 처방에 따라 덱시부프로펜(맥스프로 시럽)
목표장기목표
– 퇴원시까지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세기관지염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단기목표
– 48시간 이내에 37.5℃ 이하로 유지한다.
간호계획이론적 근거
① 체온 모니터링
최소 2시간마다 체온을 측정하고 기록한다.  
  발열 변화는 감염 진행 및 치료 효과 판정에 중요한 지표이다.
② 해열제 투여
38℃ 이상시 PRN 처방에 따라 해열제를 투여 후 효과 및 부작용을 관찰한다.
  해열제는 체온을 낮추고 아동의 불편감과 합병증 위험을 줄인다.
③ 검사 결과 확인
CBC 등 검사결과(WBC 상승 등)를 확인하여 감염 정도를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담당의와 치료와 간호 방향을 조정한다.
WBC · Neutrophils 상승은 감염 정도를 반영하므로 치료 방향 결정에 필요하다.  
④ 환경 조절
병실 온도를 24–25℃로 유지하고, 환자복과 병원 침구를 사용하며 필요 시 아이스팩 · 선풍기를 제공한다.
  체온 하강을 촉진하고 아동의 안위를 증진시킨다.  
부모 교육
해열제 복용법, 수분섭취 · 휴식 중요성, 위험 증상 시 병원 재방문 교육한다.
  가정에서도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간호수행이론적 근거
① 체온 모니터링
간호사는 최소 2시간마다 체온을 측정 · 기록하고 변화 시 즉시 보고한다.
* 측정기록 : 아래표 참조
  발열 양상을 실시간 파악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② 해열제 투여
첫째날 체온 38.7℃로 덱시부프로펜을 투여하였다. 위장장애 · 구토는 없었다.
* 측정기록 : 아래표 참조
  약물 효과와 부작용 확인은 안전한 투약 관리에 필수적이다.  
③ 검사 결과 확인
WBC 10.57↑, Neutrophils 71.7%↑ 결과를 확인 후 주치의에게 보고하였으며,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판단되어 항생제는 투여하지 않고 대증요법(해열제, 수분 공급, 휴식) 중심으로 치료를 유지하였다.
  급성 기관지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성으로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으며,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내성균 발생을 초래할 수 있다.    
④ 환경 조절
병실 온도 24℃ 유지, 환자복과 병원 침구로 열 발산을 촉진하였다.
  시원한 환경은 체열 소실을 돕고, 발열로 인한 불편감을 완화한다.
부모 교육
보호자에게 해열제 투약 간격 · 수분 보충법 · 위험 증상(경련, 호흡곤란 등) 교육 후 이해 여부를 확인하였다.
  교육을 통한 보호자 참여는 가정에서도 아동의 안전한 관리와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평가장기목표 평가 : 퇴원시까지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세기관지염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 21일 21:00 이후 퇴원시까지 정상 체온을 유지하였다.
* 측정기록 : 아래표 참조
– 열, 기침, 가래 등이 가라앉고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았다.
단기목표 평가 : 48시간 이내에 37.5℃ 이하로 유지하였다.
– 21일 PRN 처방에 따라 해열제를 투여하였고, 체온이 하강하고 부작용이 없었다.
– 21일 21:00 이후 고열이 나타나지 않았다.
* 측정기록 : 아래표 참조

간호교육 내용 – 사례연구 대상자의 퇴원교육 안

1. 질병 이해

– 급성 기관지염은 대개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며, 보통 1~2주 내에 호전된다.

– 항생제는 대부분 필요하지 않으며, 주치의가 특별히 처방하지 않는 한 사용하지 않는다.

2. 약물 관리

–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등)는 체온이 38.5℃ 이상일 때만 사용한다.

– 처방받은 약이 있을 경우, 용법 · 용량을 정확히 지킨다.

– 항생제가 처방되지 않았다면, 보호자가 임의로 복용시키지 않는다.

3. 생활 관리

–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여 점액을 묽게 하고 기침을 쉽게 한다.

–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하여 공기를 쾌적하게 한다.

– 아동이 과로하지 않도록 휴식을 충분히 취하게 한다.

–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4. 증상 관찰 및 관리

– 38℃ 이상의 발열, 잦은 기침, 호흡곤란, 청색증(입술 · 손톱)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방문한다.

– 빠른 호흡(연령별 정상보다 현저히 빠름), 흉벽 함몰, 보챔 · 무기력도 주의 깊게 관찰한다.

– 기침이 심할 때는 베개를 높여 상체를 세워주면 호흡이 편해질 수 있다.

5. 감염 관리

–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형제자매나 또래와의 접촉은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최소화한다.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소매로 가리도록 지도한다.

6. 추후 관리

– 대부분은 특별한 합병증 없이 회복되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 재방문한다.

– 재발 방지를 위해 적절한 영양과 충분한 수면으로 면역력 증진에 신경쓴다.

– 정기 예방접종(특히 독감 백신, 폐렴구균 백신 등)을 완료하여 호흡기 감염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