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4~5%에서 뇌동맥류가 발생하며, 대체적으로 뇌동맥류 파열후 약 1/3은 현장에서 사망하고, 약 1/3은 병원으로 후송 중 혹은 입원 중 사망하거나 상태가 나빠져 수술을 받지 못하며, 나머지 1/3만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파열된 뇌동맥류는 24시간 이내에 재출혈될 가능성이 높으며, 재출혈 시 사망률은 50%를 넘는다.
이처럼 조기 처치가 중요하며 이후 후유증 또한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질병에 대해 실습을 통한 올바른 처치 및 적절한 간호에 대한 알아봄으로써 대상자의 치료에 적극 임하고자 하여 이 연구를 하게 되었다.
사람의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은 3층으로 구분되는데 이중 중간에 있는 막이 마치 거미줄의 모양과 같다고 해서 ‘지주막’이라 불린다.
이 지주막과 가장 안쪽에 있는 ‘연막’ 사이의 공간이 ‘지주막하 공간’으로 비교적 넓은 공간으로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대부분의 큰 혈관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되며, 뇌척수액이 교통하는 공간이 되고 뇌혈관에서 출혈이 생기면 가장 먼저 지주막하 공간에 스며들게 되는데 이렇게 어떤 원인에 의해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을 지주막하출혈이라 말한다.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원인이 전체의 65%를 차지하며 자발성 출혈과 외상성 출혈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뇌동맥류 파열은 자발성 출혈에 속하며 자발성 출혈의 80%가 이에 속하며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하는 원인이며, 그 외 자발성 출혈에는 뇌동정맥 기형의 출혈과 추골동맥의 박리, 뇌혈관염, 혈액응고, 뇌종정맥기형의 출혈, 뇌종양출혈 등이 있다.
그 외의 원인에는 선천성 뇌혈관벽의 이상, 동맥경화, 고혈압, 심방의 질환 중에 의해 혈관이 파손되는 색전, 균사체에 의한 혈관염, 외상 등을 들 수 있다. 고령의 환자의 경우 동맥경화나 고혈압과 같은 원인에 의한 것이 많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대뇌 동맥류(aneurysm)의 파열이다. 그 외 다른 원인은 동맥류 기형, 두부 손상/외상, 고혈압성 뇌내 출혈, 혈액질환, 대뇌 종양 출혈, 코카인 사용 등이다. 동맥류는 동맥벽의 쇠약에서 형성되고, 결과적으로 혈관 벽에 낭이 생겨 튀어나오거나 풍선 모양이 된다. 이렇게 생겨난 낭은 출혈 없이 국소적 신경장애를 일으킨다. 동맥류는 윌리스 환(willis circle) 내 분기점을 따라 발견되며, 특히 대뇌 순환의 앞쪽에서 일어난다. 동맥류는 동맥벽에 미치는 혈역학의 압력의 합변화의 강도를 초과할 때 열리게 된다.
혈관 파열에 앞서 대뇌동맥류 환자의 50% 정도가 지주막하 출혈보다 더 경하고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경고성 혈관누출을 나타낸다.
① 두통: 특징적인 증상으로써 의심있는 환자의 약 97%에서 느낀다. “여태껏 가장 심한” 것으로 종종 기술되는 급작스런 발병. 심각도는 목에 탄화고 때리는 듯한 갑작과 연관되어지거나 머리 속에 뭔가 튀어나오는 듯한 느낌과 관련되어진다. 통증은 국소적이거나 전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② 의식수준: 무의식적인 시기를 경험하거나 감소된 지각 수준과 자극을 경험한다. 혼돈, 안검부절 못함, 동요, 기면 가능성
③ 신경학적 징후 (neurologic signs): 척수의 뇌막/지주막하강으로 혈액이 누출되는 것으로 인한 경부 강직이 발생함
④ 뇌신경증상: 감소된 운동기 범정상적인 체위, 편측마비, 뇌측각간각/복전
⑤ 국소신호통/감각결손: 두개내 광범위한 출혈이나 혈종에 의한 뇌 압박으로 반신마탄, 반신마비, 실어증, 감각장애, 시각장애, 눈 주위의 통증, 경련
⑥ 전신증상: 시상하부, 체온조절 기관을 방해하는 지주막하강의 출혈로 인한 열. 심한 두통이나 지주막하강내 혈액으로 인한 오심, 구토
① 뇌전산화단층촬영(CT)
지주막하강 출혈이 의심될 시 반드시 가장 먼저 뇌전산화단층촬영(CT)촬영을 시행
지주막하강내 혈액의 존재를 확인시켜주고, 혈액이 발견되는 부위를 보아서 파열된 동맥류의 발생부위를 잡힐 수 있으며, 후에 뇌혈관 촬영에서는 의심되는 부위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수 있음
② 요추천자
지주막하강 출혈이 의심되어 뇌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였으나 출혈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에도 뇌지주막하 출혈의 가능성이 강력히 의심된다면 요추천자를 시행
요추천자는 허리에 척추를 통해 주사바늘로 뇌척수액을 뽑아내어 혈액이 섞였는지를 검사하는 방법
③ 뇌혈관조영술
뇌전산화단층촬영상 일단 지주막하출혈이 확인되고 수술해야 되는 동맥류가 의심되면 뇌혈관조영술을 시행하여 뇌동맥류의 발생부위의 크기, 방향, 벽불균일 상태 등 향후 치료와 수술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필수적인 정보를 얻어야 한다.
뇌혈관조영술은 대퇴동맥(femoral artery)을 통해 긴 관(catheter)을 통과시켜 뇌로 들어가는 혈관이 있는 부위까지 관을 삽입한 후 조영제를 주입하여 뇌혈관만을 특수하게 촬영하는 방법으로써 검사 및 시술은 마취상태에서 행해지기 때문에 입원검사를 원칙으로 한다.
④ 3D 뇌전산화단층촬영 및 MR angiography
최근 컴퓨터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소개된 방법으로 3차원 CT나 자기공명촬영술(MRI) 방법을 이용한 혈관조영술로 뇌동맥류의 위치를 확인 가능
몸에서 지방이 빠져나가는 과정 그래서 지방은 태우기한다고 하나봐요 역시 숨쉬는것도 운동이였어 지방 10키로를 수분1.6키로, 이산화탄소 8.4키로로 만드는 변환과정은 왜 생략을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