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스터디) 협심증 Angina Pectoris 01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우리나라 인구가 사망하는 원인의 약 절반 정도가 암·뇌혈관·심장 질환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기름지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위주의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비만의 증가와 발달된 생활환경으로 심장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므로 현재 협심증 고위험군단이 늘고 있으며, 협심증은 심근경색으로 발전하여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예방이 더 중요해 지고 있으므로 이번 연구를 협심증을 대상자로 하게 되었다.
Ⅱ. 문헌고찰
1. 정의 및 증상
※ 관상동맥으로부터의 산소 공급량과 심근에서의 산소 수요량과의 균형이 깨져 관상동맥을 통한 산소의 공급량이 심근의 산소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는 경우로 허혈 상태가 되는 것을 협심증이라고 한다.
① 심장부 또는 흉골 뒤쪽에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조이는 것 같은 통증을 주증으로 하는 흉통.
② 관상동맥의 안쪽에 콜레스테롤 같은 기름기가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것이 바로 협심증. 이를 관상동맥 질환 또는 허혈성 심장질환이라함.
③ 활동 중에 생기고 휴식 시 사라지는 특징적인 흉통.
2. 종류
1) 안정형 협심증
안정성 협심증은 가슴 통증이 힘든 일을 오래 계속했을 때 흉부 불편감을 느낀다. 흉부 불편감은 빈도, 지속시간, 강도가 여러 달 동안 크게 변하지 않고 지속되며, 약간의 활동에 한한만 있다. 흉통은 니트로글리세린 혹은 휴식에 의해 완화된다. 신체활동 스트레스로 흉통이 나타나며 예측가능하다.
2) 불안정 협심증
- 발작을 일으킬 때마다 증세가 악화되는 협심증이다.
- 운동량이 적어도 발작을 일으키게 된다.
-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급성 경색을 일으킬 위험이 상당히 높을 뿐만 아니라 입원치료로 권하기도 하는 협심증이다.
- 예전부터 발작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보다 가벼운 노동일지라도 발작이 나타나게 되었고, 발작의 빈도와 강도가 점차 증가한다.
- 흉통은 최대 15분 이상 지속되고 휴식이나 니트로글리세린에 의해 완화되지 않는다.
- 안정 시에도 나타난다.
3) 이형성 협심증
- 주기적으로 같은 시간 (취침 후나 이른 아침, 새벽 등 대체로 일정한 시간)에 일어남
- 통증의 강도는 강한 편이나 수 분 내지 15분 정도 지속된 뒤 자연적으로 가라앉는다.
- 예고와 관계 없이 나타나고 수면 시 나타나는 경향이 크다. 안정 시 출현하고 이른 아침에 흉통으로 잠에서 깨게 된다.
- 우 관상동맥에 흔히 발생한다.
3. 원인
“고혈압, 흡연, 협증, 콜레스테롤 상승의 3가지를 동맥경화증의 3대 위험인자”
“협심증의 발작에 3대 요인은 3E, 즉 운동(3E: Effort), 흥분(Emotion), 과식(Eating)”
① 관상동맥경화증 등으로 협착이 나타나는 관혈화(관상동맥의 내경이 좁아진 상태)에 있을 때 → 가장 많음
② 관상동맥의 연축을 일으켰을 때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동맥이 좁아지면 발생 가능)
③ 빈혈 등으로 혈중 산소가 적을 때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 양 감소 → 심장으로 산소 공급이 감소)
④ 산소의 세포에 변화가 있으나, 산소 등의 흡수에 장애가 있을 때 (심근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 ex. 대동맥판 협착증)
⑤ 무리한 운동, 운동부족, 피로, 스트레스
⑥ 유전: 가까운 친척이 질환 가진 경우
⑦ 흡연, 술, 탄수화물, 지방, 소금 섭취량이 과다
⑧ 호르몬 영향: 남녀모두 협심증이 발생하나 60세 이전의 여성에서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협심증 발생을 억제하나 폐경 후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점차 감소
4. 증상
※ 협심증 발작의 임상적 증후군으로서는 SAVENS ※
S – Sudden onset (돌연히 일어난다)
A – Anterior chest pain (전흉부통증)
V – Vague discomfort (막연한 불쾌감)
E – Effort(Emotion) precipitate (운동, 흥분으로 유발)
N – Nitrate effective (nitro제 유효)
S – Short duration (수분내 소실)
협심증이 오래되면 심근경색이나 급사할 위험이 있으므로 40세 이전에 발작이 있거나 또는 가족 중에 심장으로 사망한 가족력이 있으면 특히 주의한다.
1) 협심증이 유발되거나 호전되는 상황
- 흉통은 주로 활동 중에 나타나고 휴식을 취함으로써 호전됨
- 흉막이나 상지 근육의 과다한 운동이나 언덕을 빠르게 걸어 올라가게 하면, 대개 일정하게 발작이 나타남
- 환자들은 말과 식사보다는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를 선호함
- 식사 후나, 흥분 시, 추위에 노출된 경우에는 적은 운동량으로도 흉통이 유발됨
- 흉통을 일으키는 억제는 아래의 심하게 흥분한 후에 낮아짐
- 특히 심한 경우 흉부 외에는 육체적 활동이 없어도 통증이 악화되기도 함
- 흉부 불쾌감은 심 관계 중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관상동맥의 경축으로 인해 휴식중이나 밤에도 발생할 수 있다.
2) 흉부 불쾌감의 특징
- 환자들은 답답하다거나(tightness), 쥐어짜거나(squeezing), 타는 듯하거나(burning), 짓누르거나(pressing), 터질 듯하거나(bursting), 가스가 차고 소화가 안 되는(indigestion) 모호한 불쾌감으로 표현한다.
- 통증 및 불쾌감은 그 위치가 정확하게 경계 지어지지 않으며, 경험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3) 위치와 방사
- 통증 위치의 분포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동일 환자에 있어서는 불안정성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합병되지 않은 한 통증의 위치가 일정함
- 80~90%의 환자에서는 흉골 중앙부의 뒤쪽이나 약간 왼쪽에서 불쾌함을 느낌
- 더 왼쪽에서 시작되거나, 느낌을 왼쪽으로에서 시작되는 경우, 특징적으로 통증은 흉골 쪽으로 이동함
- 가장 흔하게 좌측 어깨 쪽 상완으로 방사되며 팔의 안쪽을 따라 팔꿈치, 팔목, 손목, 또는 제4,5 수지로의 통합
- 우측 어깨나 날문 방사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특징은 비슷함
- 특징적으로 C8에서 T4까지 어느 피부 지각대(dermatome)로도 방사됨
- 통증이 이따금 목, 턱, 양측 견갑골 사이, 등의 좌측 윗부분 또는 손목, 턱선에서 시작되기도 함
- 만일, 환자가 통증부위를 가리킬 경우 한손가락으로 심장부를 가리킨다면, 협심증이나 외한 흉통이 아닐 가능성이 많음
4) 발작의 기간
- 흉통 발작은 짧은 시간이며 회복 시에는 남아 있는 불쾌감이 없이 완전히 사라짐
- 만일 발작이 운동에 의해서 유발되었다면, 환자가 운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할 경우 대개 3분 이내에 사라짐
- 과식 후나 감정적 분노에 의한 발작: 15~20분
- 발작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불안정성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진행하였거나, 또는 다른 진단을 시사함
5) 징후
- 협심증 발작이 생기거나, 혹은 발작을 유도했을 때 검사를 하면 저혈압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는 수축기와 확장기 혈압이 상승함
- 가끔 통증이 있을 때, 유두근의 기능이상으로 인하여 일시적인 승모판 폐쇄부전이 생겨 분마음(gallop)
- (케이스 스터디) 협심증 02
- (케이스 스터디) 협심증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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