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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간호술기) 기본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적용 사전학습

(핵심간호술기) 기본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적용 사전학습

심폐소생술 목적

– 순환을 유지하여 무산소증으로 인한 영구적인 뇌손상 방지을 위함

– 정상적인 심폐기능을 회복시켜 생명을 보존하기 위함

–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

– 환자의 심장 및 폐가 혈류를 순환시키고 호흡을 하는 기능을 못할 때 타인이 인위적으로 심장과 폐에 압박을 주어 혈류와 호흡을 순환시키는 것

– 혈류 및 호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5분 이내로 뇌에 영구적인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반면 심폐소생술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환자의 생존 가능성이 지속되기 때문에, 신속하고 지속적인 대처가 중요하다.

심폐소생술 기본원리

– 심폐소생술의 순서로서 가슴압박(C: compression), 기도유지(A: airway), 인공호흡(B: breathing)을 말함

– 가슴압박: 심박동이 멎은 경우, 가슴을 압박하여 다시 심장박동을 소생케 하려는 시도

– 기도유지: 무의식 환자의 혀가 기도를 막는 것을 예방

– 호흡: 기도가 유지되어도 호흡이 멎으면 장기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해지므로 인공호흡 시도

–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다시 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모종의 이유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심장을 대신하여 외부 사람이 직접 해당 부위를 압박하여 심장이 할 일을 일부나마 대리해 주는 것

– 이게 가능한 이유는 정맥과 심장에 존재하는 판막이라는 기관 덕분인데, (해당 기관이 정상 작동 한다는 전제하에) 어떤 방향에서 압박을 받던 항상 원래의 방향으로 혈액이 흐르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 심폐소생술은 이름과는 달리 적절한 처치를 받기 전까지 뇌에 산소를 공급하여 뇌의 죽음을 지연시키는 처치

– 누군가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번 시작했다면 구급요원에게 인계가 완료될 때까진 절대 멈추면 안 된다

– 근본적으로 혈액을 돌려줘야 환자가 살아있을 수 있으니까. 

제세동기 사용의 목적과 적응증

– 목적: 심실세동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 치료

– 적응증: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는 심정지 환자

– 응급 의료기기의 하나로, 세동(Fibrillation)을 제거(De-)하여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게 만드는 장치

– 심장은 뇌에서 신경자극을 받아서 뛰는 게 아니라, 심장 자체가 만드는 전기 신호에 따라서 뛴다. 이런 박동은 페이스메이커가 내보내는 전류 신호에 의해 통제되는데, 심장의 세포 중 하나가 제멋대로 전류를 내보내는 등의 이유로 이 전류 신호가 꼬여버리면 심장 전체에 혼란이 발생해 제대로 박동하지 않고 가늘게 떨리기만 하는 현상(심실 세동)이 발생하게 된다. 이 때 강한 직류 전류로 심근 전체에 전기 신호를 걸어 심장의 박동을 완전히 멈추게 한 다음(제세동), 페이스메이커의 신호에 맞게 심장이 다시 뛸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이 제세동기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먹통이 되어 응답이 없거나 오류를 뱉어내는 컴퓨터를 강제로 껐다 켜서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 흔히 제세동기를 ‘멈춘 심장에 전기 자극을 가해 다시 뛰도록 만드는 기계’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로 심장 전체를 정지시키는 기계인 것이다. 하지만 심장은 자동능이라고, 스스로 다시 뛰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심장을 문자 그대로 리셋시켜 통제를 되찾을 기회를 주는 것이다. 불규칙하거나 미약한 심장 리듬을 날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정리할 수 있다.

– 순환을 유지하여 무산소증으로 인한 영구적인 뇌손상 방지을 위함

– 정상적인 심폐기능을 회복시켜 생명을 보존하기 위함

제세동기 사용 시 주의사항

– 가슴에 패드를 부착할 경우 털, 물기, 땀 등을 제거한 후 부착

– 사용 전 환자와 접촉하고 있는 사람이 없는지 확인한 뒤 버튼을 눌러 시행

– 물이 있는 곳(물웅덩이, 물기 있는 곳 등)에서는 시행하지 않기

– 자동제세동기 사용시 심폐소생술 중단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