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척수 손상을 고쳐버리는 장치 연구 근황
내용

척수가 손상되면
원상태로 회복이 잘 안됨
그래서 사람들은
척수를 소중히 여김

근데 척수가 회복이 안되면
그냥 회복되게 만들면 안됨?
싶어서 해봄

보통 태아의 신경계가 발달할때 존재하는
자연발생 전기장은
신경조직의 성장을 유도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함

그 기능을 초박형 기계로 재현시켜서
척수에 직접 박음
이러면 전기신호가 흐르는데
환자가 인지못할 정도로 낮은 전기가 흐르면서 치료됨

쥐한테 박아봤는데
매일 전기장 치료받게 했더니
4주 후 운동능력 뛰어나게 개선됨
12주 후 가벼운 촉각자극에 반응하며 감각도 회복됨
이로인해
전기장치료 이론은 실제로 효과 있다는게 밝혀졌고
척수에 염증이나 다른 손상을 유발하지 않는걸 확인하여
안정성까지 입증됨
좀 더 연구해본다고 함
반응 댓글
교통사고 후 외상성 척수 손상으로 불완전 마비가 있는 환자야.
후유증로 이석증재발과 척수공동증 재발로 경추만 3번 수술했고, 약간의 crps까지 있거든.
출근길 사고 한 번으로 내 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졌어.
지금은 재활의학과와 신경과, 이비인후과를 10년째 다니는 중인데 그만큼 후유증이 많아.
뭔가 희망적인 기사를 보여준 것만으로 누군지 모르지만 감사함을 전할게.
고마워. 진심으로!
유튜버 박위씨에게 희소식이겠네요
여기서 특정 인물을 언급하는것 자체가 그 사람한테 상처 될수도 있어서 비추 먹었을거임
“하반신마비 = 박위” 는 아니니까..
그냥 “하반신 마비 환자분들에겐 희소식이겠네” 했다면 더 좋았을듯.
좋은뜻으로 말했겠지만 자칫하면 조롱처럼 비춰질수있음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 현재 척수 손상을 고쳐버리는 장치 연구 근황
- Tooth-in Eye surgery (자신의 치아로 안구 대체하는 수술)
- 3일만에 태움 때문에 무단퇴사한 간호사
- 간호사의 요청에 초소형 기저귀 만들었다 (유한킴벌리의 응답)
- 의사랑 간호사는 사이가 좋을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