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 응급실 실려왔을때 진짜 심각한 상황

응급실 실려왔을때 진짜 심각한 상황

응급실 실려왔을때 진짜 심각한 상황

내용

반응 댓글

안심되는 상황
1. 차트 보면서 쉬는 응급실의사
2. 수다떠는 간호사들
3. 아무것도 울리지 않는 조용한 환경

좆된 상황
1. 환자분 자면안되요 눈떠요
2. 졸린데 내 주변에 엄청 분주함
3. 나한테 설명을 안하고 보호자부터 찾는다

난 엄마가 응급실 실려갔을 때 의사 선생님이 ooo 보호자세요? 묻더니 뜸들이시다가 ” 지금 전국에서 살아 계신 분 중에서 제일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마음의 준비하세요” 했을 때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그 말 듣자마자 눈물 펑펑 쏟음… 다행히 3일 정도 의식 없으시다가 깨어나셔서 잘 회복하심

남아있는 마취제의 기전 때문에 자발호흡이 안돌아오면 큰일남,
위와 같은 이유로 자발호흡 후 기침을 해야 고여있는 가래도 뱉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