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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영양제 납품에서 약사들이 화난 부분

다이소 영양제 납품에서 약사들이 화난 부분

내용

제약사들이 약국엔 만오천원에 납품해서 약국에서 2만원에 팔던 걸,

마치 그동안 약국이 다이소처럼 3천원에 납품 받아 2만원에 팔아 폭리를 취했던 걸로 오해 받고 있다고 함.

뭣 모르는 국민들이야 약사들 욕해도 모르니까 저런다고 이해한다지만

기자들도 아무런 취재없이 저렇게 적는것도 화난다고. 

반응 댓글

리베이트부터 받지않고 말해야

그러니까 그게 화난 포인트란 말임

지금까지 리베이트 받으면서 약사가 갑, 제약회사가 을인 줄 알고 살아왔는데

진실은 약사가 제약회사한테 바가지 쓰고 있었던 거란 걸 깨달았으니…

자기 자존심이 뿌리부터 흔들리는거지 ㅋㅋㅋㅋ

리베이트는 그동안 바가지 쓰던 거에 비하면 푼돈이었던 것 ㅋㅋㅋㅋㅋㅋ

약사 개인하고 커다란 유통기업하고 협상력이 차원이 다른 건 당연한거 아닌가??

약사가 뭐 그리 대단한 존재라고 그게 화가 나는지 웃길 뿐 ㅋㅋㅋㅋ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입니다. 약사는 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 리베이트받을 만한건 없습니다. 대형약국에서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약국에서는 없습니다. 전문의약품에 관해서는 도매상에서 주는 합법적인 1.8% 할인이 있을뿐입니다. 소수 대형약국에는 도매상이 주는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제약회사가 주는건 없습니다. 부디 오해하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약사 제약회사 둘 중 하나는 폭리취할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제약회사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