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아측 요인 : 기형, 다태임신, 태향이상, 태위이상, 태아의 크기가 큰 경우★★
– 태아의 원인 : 지속적인 후방 후두위, 둔위, 안면위, 전액위, 견갑위 등
– 분만에 미치는 영향
· 태위 이상의 경우 분만지연과 조기파막을 증가시킴
= 선진부가 골반강으로 진입할 수 없을 때 효과적인 경부압박을 할 수 없어 경관의 이완을 도울 수 없게 되므로 자궁수축의 질과 빈도가 감소하여 분만이 지연됨
· 신생아 질식, 태아골절, 산도열상 초래
– 분만방법 : 질분만 가능하나 기계분만, 제왕절개 실시함★★★
– 아두가 천골을 압박하여
→ 산부는 심한 요통을 호소, 지연분만, 제대탈출(자궁수축으로 양막이 파열되면)의 위험 있음
→ 하지만) 분만이 진행되는 동안 저절로 전방으로 회전하여 전방후두위로 출산됨(후방후두위로 분만되는 경우는 5% 정도)
– 원인 및 유발 요인
· Unknown
· 태아머리 굴곡이 잘 안 된 경우(초산부 많음)
· 전후경이 긴 구조인 원숭이형, 남성형 골반
· 아두골반불균형
– 진단 : 복부 사정, 골반검사를 통해 진단
· 불완전 굴곡 → 아두가 크게 만져짐
· 태아 등이 촉지 안 되며, 태아의 소부분들(팔, 다리) 쉽게 촉지
· 태아심음 : 산부의 복부 중앙부근에서 들림(태아 등은 산부의 허리부분에 있어 그 쪽에서 가장 잘 들림)
– 산부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산부>
· (분만시 굴곡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궁수축도 효과적이지 못하면 전방으로 회전하지 못하고 아두가 자궁경부에 압력을 가하지 못하기 때문) 자궁경부개대와 태아하강 지연으로 분만지연
· 자연분만 시 아두가 오랫동안 방광 눌러
→ 방광확장 → 배뇨장애가 나타날 수 있음
→ 장 확장, 구토증
· 파막 후 분만지연, 잦은 내진, 자궁 내 태아감시장치 등으로 감염의 위험
· 자궁근육이 피로해 지기 때문에 잔류태반과 산후출혈 위험이 따름
· (자궁수축에 의한 통증으로 지치고 불안으로) 피로, 탈수, 좌절감
· 분만지연으로 과산증
· 지속적으로 후방후두위에서 분만이 진행되는 경우 3~4도의 회음열상, 회음요도열상 등
<태아>
· 뇌손상 : 심한 아두주형
· 전후경선 압박 시 소뇌천막이 찢어지고 심한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음
– 치료
· 병원분만 권유
· 정신적인 안정과 진통 위해 진정제 투여 → 휴식
→ 상황이 좋지 않으면 C/Sec
– 간호중재
· 천골신경압박으로 요통 → 허리 마사지, 체위변경, 정서적 지지★★
· 휴식
· 너무 일찍 힘을 주는 경우 자궁을 지지하는 기인대가 손상되므로 피함
· 완전개대 된 후에도 억지로 힘을 주지 않아야 후두가 전방으로 내회전 할 수 있음
· 산부가 태아회전을 쉽게 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하도록 도와줌 예) 걷기 : 골반이 더 잘 열리고 태아의 하강 촉진, 측위, 웅크림, 슬흉위, 손과 무릎을 짚는 체위, 좌위, 출산 공이용 : 태위를 자연스럽게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자세
· (분만지연으로 탈수와 피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I/O check 관찰, 수분과 칼로리 섭취 권장, 케톤뇨 여부 관찰
· 산부를 안심시킴
· 기계분만 시 태아심음 측정 → 태아 질식 확인(소생기구 준비)
· 아두 주형 심할 경우 뇌출혈, 뇌손상 위험이 있어
→ 출생 후 비타민 K 1mg IM, 24시간 동안 뇌손상의 증상을 observation
· 선진부가 둔위로 자궁하부에 있고 아두가 자궁바닥에 위치
· 둔부가 부드러워 자궁경부를 효과적으로 개대시키지 못함 → 제왕절개 적응증이 됨
· 둔위의 경우 몸통은 자궁경부가 완전개대되기 이전에 자궁경부를 통과하나 아두가 자궁경부를 빠져 나오지 못해 태아저산소증과 질식 초래
– 원인 및 유발요인
· 둔위는 임신 2기에 흔히 발견되나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대부분 두정위로 전환됨 (대부분의 태아는 자궁에서 움직여서 분만이 진행되면서 두정위로 됨)
· 다산부(분만 경험이 많아 자궁이 이완되어 있어), 태아기형(무뇌증), 자궁기형에서 빈도 증가
· 태아 체중과 관계(체중이 적을수록 움직임이 자유롭기 때문에 발생 빈도 증가)
· 임신이 진행되면서 아두가 회전하지 못하고 둔위가 잘 되는 요인
→
조산(조산은 대부분 체중이 적음으로 움직임이 자유로움)
자궁의 과도한 팽창(다태임신, 양수과다증<태아 유동성이 많음)
양수과소증(양수의 유동성이 적음)
선천성이상(태아수두증)
자궁내 태아 성장부진(체중이 적음으로 움직임이 자유로움)
자궁의 비정상(치부쪽의 공간이 넓은 경우, 자궁공간이 위아래로 길고 옆으로 좁은 경우)
전치태반(아두가 골반으로 들어가 어렵다)
협골반 등
· 태아가 자궁내에서 움직일 수 없어 둔위가 발생되는 경우 : 태아 유전자 이상, 포터증후군(신장무발생), 신경근육이상 시
– 진단
· 복부촉진 : 자궁저부에서 단단한 아두가 만져짐, 골반 하부에서 태아 천골이 만져짐
· 태아심음 : 배꼽이나 그 위에서 들림. 완전둔위 시 그 위치보다 낮은 부위
· 내진 : 천문은 만져지지 않고 부드러운 둔부나 하지, 발 또는 태아성기가 촉진
– 산부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 산부, 태아 모두 위험을 증가시킴
<산부>
· (측위, 슬위의 경우 파막되고 둔위의 경우 자궁수축이 정상적이지 못하고 양막에 영향을 주어 파막되어) 양막이 조기에 파열되어 제대탈출, 감염 위험 증가
· (태아 둔부가 아두만큼 효과적으로 개대시킬 수 없기 때문에) 분만 지연
· 아두가 하강하기 전에 아두분만을 위해 기계를 사용하기도 함 : 골반 연조직(경관, 질, 회음부) 열상 초래
· 제왕절개술로 위험부담 증가
<태아>
· (조기양막파열 되면 머리보다 엉덩이 부위의 공간이 많아 제대가 잘 내려옴) 제대탈출
· (아두가 골반에 걸림) 저산소증, 질식분만 동안의 아두 외상 등 → 특히 중추신경계 손상(뇌외상, 뇌출혈)
· 분만 시 태아의 몸통을 잘못 견인하면 내장손상, 근육손상과 골절
· 둔위에서 흔히 양수에 태변이 침착되어 있어 태아가 태변 흡인 등의 문제 발생
– 치료
· 초산부는 임신 32주, 경산부는 임신 36주경에 두위 바깥태아머리회전을 시도(ECV)
· 하지만) 태위 교정으로 정상분만 가능하나 실패확률이 높으며 태반조기박리, 조산, 제대순환 장애, 자궁파열 등 위험이 따름
· ECV 실패시 분만시기에 4~6시간 시도분만 하다가 태아질식이나 분만 중단 시 제왕절개 시행
· 초음파 검사(태아체중, 아두 과도신전, 선진부 유형 등 사정) + 컴퓨터 단층촬영(산부 골반 적합성 사정) → 분만유형 결정
· 정상분만 가능한 경우
→ 가능
완전둔위이거나 단둔위면서 아두 굴곡된 경우
태아 체중 3,500g 이하
골반 크기 충분
태아 연령 36~42주
둔위 질식분만 경험 많은 의료인
· 제왕절개를 시도하는 경우
→
태아 상태가 좋지 않아 급히 분만을 요하나 진통이 없는 경우
분만 스트레스를 견디기 힘든 미숙아
분만 중 사망 혹은 외상이 있는 태아를 출산한 과거력이 있는 경우
부적절한 골반으로 의심 될 때
– 간호중재
· IV Keep : 수액, 혈액 준비
· 계속적인 태아전자감시
· 둔위는 산도를 통과할 때 복부압박으로 태변이 나옴
→ 태아 태변 흡인 가능성이 있어 소아과 간호사와 의료진, 마취과 의료진 분만실에 대기
· 질식분만이 예상되면 분만 전에 응급소생기구 준비
· (만약 조기양막파열이 되지 않은 경우) 자궁경부 개대를 돕기 위해 인공파막은 제대탈출의 위험이 있어 하지 않음
· 응급치료를 준비 : 제왕절개
– 아두가 굴곡되지 않거나 약간 신전된 상태로 선진부가 이마
→ 가장 큰 아두직경인 대사경선이 13cm 이상인 경우 13cm의 횡경선인 골반입구에 진입할 수 없어 분만이 중단됨
· 하지만) 태아가 골반강으로 진입하게 되면 안면위, 두정위로 전환되기도 함
→ 산부의 골반이 정상이고 두정위나 안면위로 전환되면 정상분만 가능
– 산부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산부> 정상분만 실패 시 산부의 회음과 질 열상 초래
<태아>
· 머리, 목, 후두의 외상과 중추신경계 손상 위험 증가
· 기계 사용으로 외상 입기 쉬움
– 분만방법 : 태아질식이나 분만 중단 시 제왕절개 시행
– 머리가 하강하면서 아두가 과다신전되어 후두가 등에 맞닿아 있고 선진부가 얼굴
– 원인
· 아두신전과 굴곡을 방해하는 요인 : 협골반, 아두골반 불균형, 거대아, 선천성 갑상샘종, 무뇌아, 산부복벽의 이완, 조산, 다산, 전치태반, 양수과다증 등
– 분만방법
· 산부 골반이 정상이고, 태아의 턱이 전방안면위인 경우에는 80% 이상 질분만이 가능
· 두정위만큼 효과적으로 경관을 개대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분만 지연, 자궁파열, 잦은 내진으로 인한 감염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분만중단이 있을 경우 제왕절개술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