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간호학) 질환의 자연사와 예방수준
질환의 자연사
– 질환의 자연사: 질환 발생하여 어떠한 처치도 가하지 않은 상태로 소멸되는 과정
<단계>
– 제1단계 : 병인, 숙주 및 환경이 상호작용함. 병원체의 자극을 숙주가 극복할 수 있는 상태로서 건강이 유지되고 있는 기간
– 제2단계 : 병원체의 자극이 시작되는 질환전기, 숙주의 면역강화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저항력이 요구되는 기간
– 제3단계 : 병원체의 자극에 대한 숙주의 반응이 시작되는 초기의 병적 변화기
– 제4단계 : 임상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 해부학적/기능적 변화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
– 제5단계 : 재활 단계. 신체적 · 정신적 후유증이나 불구를 최소화. 잔여 기능을 최대한으로 재생시켜 활용하도록 도와주는 단계.
예방수준
– 질환의 발생에서 회복에 이르는 질환의 자연사 단계마다 예방조치(그림 4-5).

1) 1차 예방
– 질병발생을 억제하는 것
– 질병의 자연사 단계 중 1, 2단계를 위한 예방
– 건강증진) 생활조건개선, 체력 및 생리적 향상, 보건지식 습득
– 건강보호) 예방접종, 환경개선, 영양섭취, 안전관리
2) 2차 예방
– 조기발견, 조기치료
– 질병의 자연사 단계 중 3, 4단계를 위한 예방
– 감염질환) – 간염 기회의 최소화,/ 질병 전파 막기,/ 경제력, 노동력, 치료기간 손실을 감소
– 비감염질환)-조기발견, 치료기간단축, 생존율 증가
3) 삼차예방
– 질환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손상에 대한 후유증을 최소화
– 의학적 재활, 직업훈련이 필요
– 자연사 단계 중 5단계
질환전파의 역동
– 감염병의 전파는
– 전파수단에 따라) 직접전파와 간접전파로 나뉨
– 전파양식에 따라) 공동 매개물에 의한 전파, 사람 간 전파(person-to-person transmission), 기타 전파로 구분


1) 감염성 질환의 개념
– 감염(infection) : 병원체가 숙주에 침입, 증식하여 세포와 조직에 병리변화를 일으켜 증상과 증후를 나타내거나 면역반응을 야기하는 상태
– 감염과정 : 감염성 병원체, 감수성 있는 숙주와 환경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짐
– 감염성 질환(communicable disease) : 감염된 사람 혹은 동물들의 병원소로부터 새로운 숙주로 병원체 또는 병원체의 산물이 전파되어 발생하는 병
2) 풍토병, 유행병 및 세계 대유행
– 풍토병 : 병원체가 지역사회 혹은 집단에 지속적으로 존재하여 일정 수준의 감염을 유지하는 감염병을 말함
– 유행병 : 한 지역사회나 집단에 평소에 나타나던 수준 이상으로 많이 발생하는 상태의 질병
– 세계대유행 : 감염병이 아시아 지역 또는 전 세계 등과 같은 넓은 지역에서 발생할 때
3) 감염성 질환의 발현
(1) 감염과정
– 감염과정: 감염성 병원체, 감수성 있는 숙주와 환경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 불현성 감염(inapparent infection) : 감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
– 현성 감염(apparent infection):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그림 4-6)

– 잠재감염
- 병원체가 숙주에 중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숙주 내에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상태
- 병원체와 숙주가 편형을 이루는 상태
- 이때 병원체가 혈액이나 조직 분비물에 의해서 발견될 수도 있으나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음

(2) 병원체와 숙주 간의 상호작용 지표
① 감염력 (infectivity)
– 감염력(infectivity): 병원체가 숙주 내에 침입 증식하여 숙주에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능력
– 감염력 지표: ID₅₀(infectious dose to 50 percent of exposed individuals)은 병원체를 숙주에침입하였을 때, 숙주의 50%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최소한의 병원체 수


② 병원력(pathogenicity)
– 병원력: 병원체가 질병을 일으키는 능력
– 전체 감염자 중에서 현성 감염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③ 독력(virulence)
– 현성 감염자 중에서 매우 심각한 증상이나 장애, 사망을 초래하는 정도
– 사망은 심각한 질병의 결과로 치명률 지표 사용
– 치명률(fatality rate)이 높을수록 독력이 높음

4) 감염성 질환의 생성과 전파
– 감염성 질환의 생성은 병원체로부터 숙주의 저항성에 이르기 까지 6간계를 거쳐서 이루어 짐
– 감염성질환 생성의 6단계 병원체 -> 병원소 -> 병원체탈출 -> 전파 -> 침입 -> 새로운 숙주의 저항성(그림 4-9).

(1) 병원체
– 감염성 병원체: 감염이나 감염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유기체 ( 세균, 바이러스, 리케차, 곰팡이, 원충, 기생충)
– 모든 감염성 병원체는 독특한 내적 특성을 가짐
– 특성) 크기, 화학적 구성 및 구조, 성장요건, 항원 특성, 독소생성력, 환경적 요인에 대한 저항력, 새로운 유전적 정보를 얻는 능력, 숙주 밖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
– 병원체는 인간과 상호작용을 통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감염력, 병원력, 독력등이 있음

(2) 병원소 (reservoir)
– 병원체가 생존하고 증식하면서 감수성 있는 숙주에 전파시킬 수 있는 생태학적 위치에 해당하는 인간, 동물, 곤충, 식물, 환경적 무생물(토양, 물) 등(그림 4-10)
– 병원소의 필수 조건: 병원체가 생존 및 증식을 할 수 있는 장소와 영양소를 갖고 있는 것
– 인간은 감염성 병원체의 숙주인 동시에 병원소
– 인수공통감염증 : 인간은 감염된 동물로 감염이 되기 쉽게 감염된 동물이 인간감염의 병원소가 됨-척주동물로부터 인간에게 전파된 감

(3) 병원소에서 병원체 탈출(exit from reservoir)
경로는 다양
병원체의 종류, 숙주의 기생부위에 따라 다름
① 호흡기계 탈출: 외호흡을 통해 나가며 대화, 재치기를 통해 전파(폐결핵, 폐렴, 백일해, 홍역, 수두, 천연두 등)
② 소화기계 탈출: 소화기계 전염병이나, 기생충 질환일 경우 분변이나 구토물에 의해서 체외로 배출되는 경우 (이질,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폴리오 등)
③ 비뇨생식기계 탈출: 소변이나 생식기 분비물에 의해 탈출
④ 개방병소로 직접 탈출: 신체 표면의 농양, 피부병 등의 상처부위에서 병원체가 직접 탈출 (한센병 등)
⑤ 기계적 탈출: 흡혈성 곤충에 의한 탈출과 주사기 등에 의한 탈출(발진열, 발진티푸스, 말라리아 등)
(4) 전파 (transmission)
– 배출된 병원체가 새로운 숙주에 운반되는 과정
– 직접전파, 공기매개전파(비말), 간접전파 3가지로 구분
– 직접전파
- 감염성 병원체가 병원소로부터 나와 다른 감수성 숙주에 침입하여 들어옴(접촉, 키스, 성교 또는 비말 등)
- 유치원의 농가진 유행은 가벼운 접촉을 통해 개인 대 개인으로 포도구군이 직접 전파
- 약 1m 이내 가까운 거리에서 일어남
- 비말은 입자가 크기 때문에 증발되어 크기가 줄지 않으면 폐에까지 도달하지 않는다.

– 공기매개전파
- 공기 내에 떠다니는 입자가 분산, 비말핵을 통한 전파 (폐결핵)
- 비말핵은 감염된 숙주에서 분산되어 나온 비말에서 수분이 증발되어 만들어진 입자
- 재채기 또는 약 5분간의 대화 시 공기 중으로 3000개 이상의 비말책이 방출 됨
- 폐결핵이 비말핵에 전파되는 가장 흔한 질환
– 간접접촉에 의한 전파
- 매개체에 의해 일어나며 비활성과 활성 매개체 전파로 나누어짐
- <비활성 매개체>에는 감염성 유기체에 오염된 물질이나 물체를 포함, 접촉성 매개물은 오염된 물체로 장난감, 행주, 그릇, 오염된 옷, 침구류, 수술기구 등이 포함
- <활성매개체>는 감염성 병원체의 보균자로 흔히 동물이나 모기와 같은 해충임 발이나 주둥이로 음식이나 물위에 앉아서 미생물은 전파함(기계적 매개체 전파) 모기는 사람을 물어 체액속으로 말라리아. 기생충과 같은 유기체를 운반(생물학적 매개체 전파)
(5) 새로운 숙주로 침입
– 위와 과정을 거친 병원체는 새로운 숙주로 침입하게 됨
– 침입경로는 병원소로부터 병원체 탈줄경로와 같은 경우가 많음
– 호흡기계, 소화기계, 비뇨기계, 피부 및 점막의 개방병소, 태반등 있음
– 접촉을 통한 침입과 동물의 교상, 감염병 매개 곤충의 자상, 오염된 주사침, 오염된 혈액의 수혈, 구충의 감염기, 유충의 경피침입
(6) 새로운 숙주의 저항성
– 숙주인 사람에게 균이 침입하였다고 하여 모두 질병에 걸리는 것은 아님
– 사람이 높은 저항성, 면역성을 갖고 있다면 감염으로 인한 질병은 발생하지 않게 됨
① 개인의 면역성
– 면역은 선천적 면역과 후천면역으로 나뉨

– 병원체 종 특이성이 있는 경우는 이종 간(동물, 사람)에 전파되지 않음
– 같은 종이라도 병원체와 생태학적 균형위치에 따라서 감수성이 달라짐
– 감수성 : 질병에 걸릴 확률
– 후천면역 : 항체나 항독소를 숙주 스스로 생성하는 지에 따랑 능동면역과 수동면역으로 나뉨
– 능동면역 : 항원과 자연적인 접촉으로 감염되는 자연능동면역과 인공적으로 항원을 접종하여 얻어지는 인공능동면역으로 나뉨
– 인공능동면역 : 인플루엔자, 두창의 일반 예방접종, 백신은 약독화된 생균백신, 사균백신, 톡소이드 구분
– 수동면역: 감염자 자신이 아닌 다른 숙주나 생물이 만든 항체나 항독소를 이용하여 면역하 는 경우
– 자연수동면역 : 태어날 때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은 생후 수개월까지 많은 감염에 걸리지 않게 하는 중요한 역할
– 인공수동면역 : B형간염 바이러스 항체가 없는 사람이 오염된 주사바늘에 짤려서 B형간염 바이스에 노출되었을 때 B형간염 면역 글로불린이나 홍역 유행 시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사람에게 투여하는 홍역 면역글로불린 등이 있음

②집단면역(herd immunity)
– 집단면역: 어느 특정 감염증에 대해서 집단구성원의 면역학적 반응을 측정함으로써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어떤 집단의 면역상태
– 기본 감염재생산수(basic reproduction number, R0): 어떤 집단의 모든 인구가 감수성이 있다고 가정할 때 단 한 명의 감염병 환자가 감염 가능기간 동안 직접 감염시키는 2차 감염자의 수
– 질환예방에 필요한 최소 예방접종 수준을 결정하고, 질환유행 시 감염재생산수를 결정하여 유행이 확산될지, 감소될지 등을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정책 수립에 중요한 정보

5) 감염성 질환의 관리
-감염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방법)전파 차단, 면역증간, 예방되지 않는 환자에 대한 조치
(1) 전파 차단
① 병원소의 제거
– 동물병원소로 되어 있는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우형결핵, 페스트, 탄저 등)은 감염된 동물 을 제거함으로써 감염병의 전파 예방
– 인간이 병원소인 감염병은 외과적인 수술이나 약물요법으로 치료해서 환자나 보균자를 없애 도록 함
② 감염력의 감소 : 치료
– 적당한 치료를 하면 환자가 완전히 치유되기 전이라도 감염역이 감소하여 감염질환의 전파를 막을 수 있음
③ 병원소의 검역과 격리
– 환자격리 : 격리는 타인에게 감염시킬 우려가 있는 환자, 보균자를 그 상태가 해소될 때까지 격리하는 것
– 건강격리 : 기타의 경로를 통해 감염병의 감염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이동을 제한하여 격리하는 것
– 상주하지 않고 해외 유입되지 않으면 질병 발생하지 않는 외래 감염병의 경우 근본적으로 병원체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 중요한 것은 검역을 철처히 하는 것
④ 환경위생 관리 : 환경 조건을 개선하여 전파 과정을 차단
– 감염병을 예방, 관리위해 1차적인 노력은 환경을 관리하는 것
– 환경조건을 개선해 전파과정을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인 감염병 관리 방법임
– 하수 및 폐기물 처리, 물의 정화, 소독, 매개충 관리, 식품 및 우유위생이 그 내용이 됨
(2) 숙주의 면역증강
– 감염원과 전파과정에 대한 철저관리를 해도 병원체가 숙주에 도달하였을 때 숙주의 감수성이 높을 때는 질병에 걸리게 되므로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 예방접종 실시함으로 저항력증가 시키는 것이 감염병관리상 매우 중요한 일임
– 저항력증강을 위해 영양관리, 적절한 휴식과 운동, 충분한 수면 등의 관리도 필요
(3) 환자에 대한 조치
– 전파방지, 면역증강의 방법으로도 예방되지 못하고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는 가능한 최소의 피해 로 이를 막도록 노력 해야함
– 질병발생시 2.3차 예방 필요